[보도자료] 제20대 인수위원회, ESG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좌담회 개최
본문
- 안철수 위원장과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유웅환 인수위원, 청년벤처기업인, 주요기업인 등과 함께 ESG 혁신성장 정책에 대해 논의
- 유웅환 인수위원이 “새정부 ESG 혁신성장 추진과제”를 발표
- 최태원 회장 “ESG 통한 새로운 혁신성장 위해 경제계도 노력하겠다”
- 안철수 위원장 “기업의 ESG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ESG 민관합동위원회 만들겠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는 29일(금) 오전 11시 청년기업인 및 주요기업 인들과 ESG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특별좌담회는 ESG가 기업활동의 국제적 표준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년벤처기업 인과 중견기업, 대기업이 ESG 혁신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의 인사말씀과 최태원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유웅환 인수위원이 “새정부 ESG 혁신성장과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은 “ESG 통한 새로운 혁신성장 위해 경제계도 노력하겠다. 정부 도 기업 현장 목소리 경청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웅환 인수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은 ESG를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우리는 규제‧피해 최소화 관점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으로
ESG 혁신을 통한 임팩트를 일으키지 않고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진단한 뒤, “국가차원의 ESG 문제를 해결할 민관합동 기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인수위원회가 민간전문가 및 17개 주요 부처와 함께 마련한 ESG 혁신성장 추진과제에서는 다음의 정책과제들이 강조되었습니다.
➊ 디지털 기반의 ESG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 의료·보건·교통 등 공공데이터 개방 → 융합 R&D 기반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 촉진 - 특허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융합 R&D 지원 → 초격차 기술(수소, 2차 전지, 바이오 등) 지원
➋ 민간의 자금이 ESG 우수기업에 투자·지원될 수 있도록 금융인프라 고도화
- ESG 금융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민간주도의 ESG 금융 생태계 조성
- 단계별 ESG 정보공시 도입, ESG 채권 등 금융상품 확대 → ESG 금융 인프라 조성
➌ 에너지·탄소 분야 新산업 및 사회적 산업·서비스 육성
- AI·빅데이터 등 혁신기술 연계, ESS 등 에너지 新산업 육성 → 탄소중립 추진, 일자리 창출
- 첨단인프라 강화를 통한 의료·복지 등 사회적 산업·서비스 접근성 강화 → 국민 삶의 질 향상
➍ 중소·벤처기업 ESG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ESG 플랫폼 구축 → 중소·벤처기업 ESG 지원 강화
- ESG 전용자금 10조원 공급 → ESG 혁신기업 1,000개 육성, 좋은 일자리 추가 창출
주제 발표 이후 기업인들은 ESG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및 ESG 우수사례 공유 등을 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마무리 말씀에서 “ESG에서 E(환경)만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S(사회)와 G(공정)도 중요하다.”고 말하였으며 “인수위원회에서는 ESG 표준 마련 등 기업의 ESG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합동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하셨다.
이 행사에는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청년벤처기업인인 배익현 Q-ESG 대표, 조민희 알리콘 대표, 김현지 잇마플 대표, 중견기업인 퍼시스 이종태 회장,
대기업을 대표 하여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SK 이형희 SV위원장, 한화 조현일 사 장, KT 박종욱 사장, 두산 김도원 사장, CJ 김홍기 대표이사,
롯데지주 이훈기 부사장, LG 박준성 전무, 포스코홀딩스 양병호 전무, 금융권을 대표하여 신한은행 진동욱 행장과 국민은행 이재근 행장이 참석했습니다.
2022. 4. 29.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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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9 안철수 인수위원장, ESG 혁신성장 특별좌담회 보도자료최종.pdf (181.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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