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교육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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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과학기술교육분과는 3월 25일(금)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업무보고에는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 및 김창경·남기태 위원, 전문·실무위원, 교육부 실국장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교육부의 일반현황을 보고받고, 교육분야 현안 등 주요과제를 평가한 다음,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해 새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교육분야 주요 이행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수위와 교육부는.
∙우선 당선인께서 강조하신 4차 산업혁명 시대 초ㆍ중등부터 대학, 평생교육 전반에 거쳐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AIㆍSW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의 변화 주체인 교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개정 관련 과제를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유연한 교육체제를 통해 인재를 길러내고, 경제ㆍ사회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의 다양한 규제를 혁파하고, 대학 커리큘럼 혁신, 대학의 창업플랫폼 역할 강화, 고등교육 재정 확충방안 등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아울러, 인수위원들은 대학이 지역의 거점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함께하는 지역대학 발전 생태계구축,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평생교육 체제 강화, 창업 공간 활용 등 지역 대학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모든 영유아가 격차없이 동일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유아교육과 초등돌봄서비스 통합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 대표적인 교육 현안인 △학교 코로나 대응 지원, △교육격차 해소, △고교학점제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교육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인수위원과 교육부가 함께 그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와 교육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거쳐 당선인의 교육분야 국정철학과 공약을 반영하여, 국민들이 공감하고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이행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2022. 3. 25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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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_인수위_대변인실_보도자료_교육부_업무보고수정본.pdf (153.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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