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외교안보분과 산하 2030 부산엑스포 유치TF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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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외교안보분과 산하 2030 부산엑스포 유치TF(이하 “유치TF”)는 오늘 18시 이헌승 국회의원을 팀장으로 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유치TF는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특정 현안에 대한 별도의 TF를 만든 사례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2030부산엑스포 유치가 당선인의 강한 의지이며 새 정부가 반드시 추진해 야 할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유치TF 1차 회의에서는 2030년 엑스포 경쟁 동향, 우리의 유치 추진 경과 및 활동 등을 점검하였고, 우리가 2030부산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정과제 채택, 유치체계 재정비, 외교 교섭 극대화, 정부 및 민간의 유치 역량 결집 등 앞으로의 유치 TF 활동계획을 비롯하여 향후일정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유치TF 팀장인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진구을)은 회의에 앞서, “유치TF 역할은 새 정부에서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엑스포 유치를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는 것”임을 강조 하면서, “TF 위원 모두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통해 사명감을 지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유치TF 상임연구위원인 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연제구)은 “2030부산엑 스포는 앞으로 10년 내 한국에서 유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경제적·문화적·외교적으 로도 영향력이 큰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임을 강조하였고 유치TF 상임연구위원인 전봉민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수영구)은 “당선인이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강한 의지를 가지 고 계시는 만큼 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참석한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향후 엑스포 유치에 있어 선결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 채택인 만큼 유치TF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위원들은 현재 미흡한 추진체계를 정부 중심의 강력한 컨트롤 타워하에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조속히 정비하고, 해외교섭 활동을 재점검하여 외교부 중심으로 종합 전 략을 마련하되, Action Plan 수준으로 구체화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유치TF의 목적과 앞으 로의 활동 방향을 확인하였습니다.
유치TF는 4.4.(월) 2차 회의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인프라 조성 관련 관계부처 현 안보고와 함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전략 마련, 정부 중심의 유치 거버넌스 강화 방안 확정, 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첨부: 회의 개최 사진
2022. 3. 31.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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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1_인수위_대변인실_보도자료_외교안보분과_산하_2030부산엑스포_유치TF_1차_회의_개최.pdf (568.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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