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북방위원장은 3월말 부임한 Aida Ismailova 대사를 4.6(수) 면담하고 부임 축하 및 한-키르기스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대사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한국 내 키르기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특히 한국 기업의 키르기스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계획을 소개하였다. 또한, 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를 경유하지 않고 한국에서 키르기스로 직접 수출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면서, 한국 주요기업의 키르기스 진출여건이 개선되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