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북방위, 한-몽 수교 30주년 공동 세미나 개최</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한·몽 교류협력 도약을 위한 역내 협력강화 필요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동아시아철도공동체 이행 로드맵 준비, ▴에너지·환경협력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협력 강화, ▴한·몽 EPA협상 추진, ▴한·몽 중앙은행간 금융협력 강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img src="/upload/editUpload/20200522/2020052214475739817.jpg" alt="환영사 중인 권구훈 위원장 사진입니다." width="1350" height="900"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대통령직속 <strong>북방경제협력위원회</strong>(북방위)<strong>는 5월 22일(금) 일자리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한-몽 수교 30년 평가와 향후 협력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strong>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1990년 3월 26일, 몽골은 구공산권 북방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음</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북방위와 (사)한국몽골학회가 공동으로 주최</strong>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몽골 수교 <strong>30년간의 정치·외교·경제 협력을 평가</strong>하고 <strong>향후 협력방향을 모색하는 자리</strong>로 마련되었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북방경제협력위원회 권구훈 위원장</strong>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에서 몽골은 GTI(광역두만개발계획),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등 역내 경제협력체의 주요 참여국으로 <strong>우리의 중요한 정책적 협력 대상국</strong>이며</span><br /> <br /><span style="font-size: 12pt;"> ㅇ <strong>한국은 몽골의 네 번째 교역 대상국</strong>이자, <strong>두 번째 ODA</strong>(공적개발원조)<strong> 공여국</strong>으로 몽골의 개발협력 측면에서도 중요한 국가임을 설명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공여국(양자기준): 1. 일본, 2. 한국</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 교역대상국(순위): 1. 중국, 2. 러시아, 3. 일본, 4. 한국</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권구훈 위원장은 북방위 출범 이후, ▴몽골 날라흐구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타운 준공, ▴아르갈란트 솜 지역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재사업 완료, ▴몽골 10개 아이막 지역난방시스템 개선사업 추진 등 몇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소개하였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또한, 올해는 우리나라와 몽골간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strong>한·몽 교류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도약 시키기 위해 몽골을 포함한 역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첫째로, 몽골을 포함한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7개국과 <strong>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구체화</strong>하기 위해 범부처 TF를 구성하여 이행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둘째, <strong>한·몽 환경정책 협의체 개최</strong> 및 <strong>울란바토르시 대기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등 에너지·환경 협력</strong>을 통해 몽골의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 협력 사업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셋째, 최근 <strong>코로나-19 사태가 몽골과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귀국 몽골환자 대상 원격 사후관리서비스 사업, ▴의료사절단 파견 ▴몽골의료인 초청연수 사업 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넷째, <strong>교역활성화를 위한 한-몽 EPA</strong>(경제동반자협정) <strong>협상을 준비중</strong>에 있다며, 양국 교역의 장벽을 낮추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마지막으로, <strong>한·몽 중앙은행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KPP*를 통한 금융통화정책 자문</strong>과 경제발전경험 공유를 위한 <strong>KSP* 사업을 추진</strong>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KPP(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한국은행에서 중앙은행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기재부에서 ODA의 일환으로 한국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사업</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아울러</strong>, 권구훈 위원장은 6월말 개최되는 <strong>북방위 8차회의에서</strong> 몽골을 포함한 <strong>14개 북방국가별 비전과 전략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strong>이며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strong>「몽골과의 교류·협력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strong>하겠다고 밝혔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img src="/upload/editUpload/20200522/2020052211230628168.jpg" alt="포스터 이미지입니다." width="1394" height="3005" /></p>
북방위, 한-몽 수교 30주년 공동 세미나 개최
- 한·몽 교류협력 도약을 위한 역내 협력강화 필요 -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이행 로드맵 준비, ▴에너지·환경협력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협력 강화, ▴한·몽 EPA협상 추진, ▴한·몽 중앙은행간 금융협력 강화
□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5월 22일(금) 일자리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한-몽 수교 30년 평가와 향후 협력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1990년 3월 26일, 몽골은 구공산권 북방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음
□ 북방위와 (사)한국몽골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몽골 수교 30년간의 정치·외교·경제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권구훈 위원장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에서 몽골은 GTI(광역두만개발계획),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등 역내 경제협력체의 주요 참여국으로 우리의 중요한 정책적 협력 대상국이며
ㅇ 한국은 몽골의 네 번째 교역 대상국이자, 두 번째 ODA(공적개발원조) 공여국으로 몽골의 개발협력 측면에서도 중요한 국가임을 설명하였다.
* 공여국(양자기준): 1. 일본, 2. 한국
* 교역대상국(순위): 1. 중국, 2. 러시아, 3. 일본, 4. 한국
□ 권구훈 위원장은 북방위 출범 이후, ▴몽골 날라흐구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타운 준공, ▴아르갈란트 솜 지역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재사업 완료, ▴몽골 10개 아이막 지역난방시스템 개선사업 추진 등 몇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소개하였다.
□ 또한, 올해는 우리나라와 몽골간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한·몽 교류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도약 시키기 위해 몽골을 포함한 역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첫째로, 몽골을 포함한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7개국과 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범부처 TF를 구성하여 이행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ㅇ 둘째, 한·몽 환경정책 협의체 개최 및 울란바토르시 대기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등 에너지·환경 협력을 통해 몽골의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 협력 사업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셋째,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몽골과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귀국 몽골환자 대상 원격 사후관리서비스 사업, ▴의료사절단 파견 ▴몽골의료인 초청연수 사업 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넷째, 교역활성화를 위한 한-몽 EPA(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을 준비중에 있다며, 양국 교역의 장벽을 낮추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마지막으로, 한·몽 중앙은행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KPP*를 통한 금융통화정책 자문과 경제발전경험 공유를 위한 KSP*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KPP(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한국은행에서 중앙은행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기재부에서 ODA의 일환으로 한국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사업
□ 아울러, 권구훈 위원장은 6월말 개최되는 북방위 8차회의에서 몽골을 포함한 14개 북방국가별 비전과 전략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며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몽골과의 교류·협력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