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8pt;"><strong>북방위, 한·중앙아 협력 성과와 발전 방안 공동세미나 개최</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중앙아를 포함한 북방국가와의 신북방정책 방향 제시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① POST 코로나 시대의 협력 강화, ② 평화번영 시대를 여는 경제협력체계 마련,</span></strong><br /><strong><span style="font-size: 12pt;">③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④ 교류 저변 확대를 통한 경제협력 방안</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대통령직속 <strong>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5월 29일(금) 한국외대</strong> </span><span style="font-size: 12pt;">본관 대회의실에서 <strong>「신북방정책 한-중앙아시아 협력 성과와 발전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방안」</strong>이라는 주제로 <strong>전문가 세미나를 개최</strong>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북방위와 한국외대 중앙아연구소,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가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strong>문재인 대통령</strong>의<strong> 중앙아 순방 1년이 </strong></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지난 시점</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에서</span><span style="font-size: 12pt;">그간</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한국과 중앙아 국가 간 협력 성과를 평가</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하고</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strong>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북방위 권구훈 위원장</strong>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에서 <strong>중앙아시아</strong>는 우리 </span><span style="font-size: 12pt;">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strong>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strong>로서,</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우리가 강점을 가진 석유화학산업, 건설·플랜트 등 대규모 <strong>전통 프로젝트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수주 분야</strong>와 차세대 5G, 바이오 헬스 등 <strong>4차 산업혁명 분야</strong>에서 </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상호협력의 시너지가 제일 크다</strong>고 강조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권 위원장은 작년 4월 문 대통령의 <strong>정상순방 이후 성과를 확산</strong>시키기 위해 </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민관협력체계 구축*, 정부간 협력채널 운영**</strong>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실행해 왔다고 하면서 지난 1년여간 한-중앙아 교류협력에서 가시적인 </span><span style="font-size: 12pt;">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중앙아 프로젝트 점검회의(‘19.5, ’19.9, ’20.1),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19.6, ’19.12) 개최</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한-우즈벡 워킹그룹(‘19.6, ’19.9, ‘20.3), 한-카자흐 워킹그룹(’19.9, ’20.4), 한-우즈벡 부총리 간 화상회의(‘20.5) 개최</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strong>우즈벡</strong> 순방시 ‘한-우즈벡 보건의료 협력센터’ 개소한 이후, <strong>작년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11월 부하라에서 100병상 규모의 첫 한국 의료기관인 힘찬병원이</strong> </span><span style="font-size: 12pt;">우즈벡에 진출하여 <strong>병원을 개원</strong>하여 운영 중이며,</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strong>카자흐</strong> 순방 계기 체결한 ‘현대차 조립공장 설립 MOU’에 따라 </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작년 12월 연간 1.5만대 생산 규모의 현대차 조립공장이 완공</strong>되고 </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금년 2월부터 자동차 생산이 시작</strong>되었으며,</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strong>투르크메니스탄</strong> 순방 계기 체결한‘버스공급 등 수송 인프라 구축 </span><span style="font-size: 12pt;">협력 MOU’에 따라 <strong>금년 3월 버스 400대 공급계약을 체결</strong>하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이어, 권 위원장은 중앙아 정상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앙아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포함한 <strong>신북방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한 단계 도약·발전</strong>시키기 위한 </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네 가지 신북방정책 방향</strong>을 제시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첫째로, <strong>POST 코로나 시대의 협력 강화</strong> 방안으로 <strong>온라인·언택트</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untact)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AI, ICT 등 <strong>디지털경제</strong> 활성화 </span><span style="font-size: 12pt;">기반을 확대하며,</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둘째, <strong>평화번영시대를 여는 경제협력체계 마련</strong>을 위해, <strong>한-우즈벡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TA 공동연구</strong>를 조속히 <strong>완료</strong>하여 <strong>연내 협상을 개시</strong>하고, <strong>한-중앙아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중앙은행 간 금융협력을 강화</strong>하기 위한 자문사업(KPP*)과 한국 경제 </span><span style="font-size: 12pt;">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지식공유사업(KSP***)을 확대하며,</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KPP(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한국은행의 정책수행 경험, 한국 금융시스템 및 금융 인프라 발전 경험 등을 개발도상국 중앙은행에 전수하기 위한 정책자문 지원 프로그램</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기재부가 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과 노하우 등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사업</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셋째, <strong>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strong>를 위해 중앙아 </span><span style="font-size: 12pt;">국가들의 <strong>디지털 산업발전전략과 연계</strong>한 협력을 확대하고, <strong>스마트팜,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혁명 대응</strong>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ㅇ 넷째, <strong>교류 저변 확대를 통한 경제협력</strong> 추진을 위해 한류, K브랜드 </span><span style="font-size: 12pt;">등을 활용한 <strong>문화, 관광, 교육</strong> 등에서의 <strong>인적교류를 활성화</strong>하고, </span><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strong>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한편, 권 위원장은 6월말 개최되는 <strong>북방위 8차회의</strong>에서 중앙아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포함한 <strong>14개 북방국가별 교류·협력 비전과 전략</strong>을 안건으로 상정할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계획이며,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중앙아 국가들과의 </span><span style="font-size: 12pt;">교류·협력 비전과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였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img src="/upload/editUpload/20200529/2020052911025014349.png" alt="중앙아 성과 세미나 프로그램 브로셔 이미지입니다." width="2481" height="10524" /></p>
북방위, 한·중앙아 협력 성과와 발전 방안 공동세미나 개최
- 중앙아를 포함한 북방국가와의 신북방정책 방향 제시 -
① POST 코로나 시대의 협력 강화, ② 평화번영 시대를 여는 경제협력체계 마련,
③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④ 교류 저변 확대를 통한 경제협력 방안
□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5월 29일(금) 한국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북방정책 한-중앙아시아 협력 성과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북방위와 한국외대 중앙아연구소,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 1년이 지난 시점에서그간 한국과 중앙아 국가 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북방위 권구훈 위원장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에서 중앙아시아는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ㅇ 우리가 강점을 가진 석유화학산업, 건설·플랜트 등 대규모 전통 프로젝트 수주 분야와 차세대 5G, 바이오 헬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상호협력의 시너지가 제일 크다고 강조하였다.
□ 권 위원장은 작년 4월 문 대통령의 정상순방 이후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 정부간 협력채널 운영**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실행해 왔다고 하면서 지난 1년여간 한-중앙아 교류협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 중앙아 프로젝트 점검회의(‘19.5, ’19.9, ’20.1),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19.6, ’19.12) 개최
** 한-우즈벡 워킹그룹(‘19.6, ’19.9, ‘20.3), 한-카자흐 워킹그룹(’19.9, ’20.4), 한-우즈벡 부총리 간 화상회의(‘20.5) 개최
ㅇ 우즈벡 순방시 ‘한-우즈벡 보건의료 협력센터’ 개소한 이후, 작년 11월 부하라에서 100병상 규모의 첫 한국 의료기관인 힘찬병원이 우즈벡에 진출하여 병원을 개원하여 운영 중이며,
ㅇ 카자흐 순방 계기 체결한 ‘현대차 조립공장 설립 MOU’에 따라 작년 12월 연간 1.5만대 생산 규모의 현대차 조립공장이 완공되고 금년 2월부터 자동차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ㅇ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계기 체결한‘버스공급 등 수송 인프라 구축 협력 MOU’에 따라 금년 3월 버스 400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어, 권 위원장은 중앙아 정상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앙아를 포함한 신북방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한 단계 도약·발전시키기 위한 네 가지 신북방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첫째로, POST 코로나 시대의 협력 강화 방안으로 온라인·언택트(untact)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AI, ICT 등 디지털경제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며,
ㅇ 둘째, 평화번영시대를 여는 경제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한-우즈벡 FTA 공동연구를 조속히 완료하여 연내 협상을 개시하고, 한-중앙아 중앙은행 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사업(KPP*)과 한국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지식공유사업(KSP***)을 확대하며,
* KPP(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한국은행의 정책수행 경험, 한국 금융시스템 및 금융 인프라 발전 경험 등을 개발도상국 중앙은행에 전수하기 위한 정책자문 지원 프로그램
**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기재부가 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과 노하우 등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사업
ㅇ 셋째,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아 국가들의 디지털 산업발전전략과 연계한 협력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ㅇ 넷째, 교류 저변 확대를 통한 경제협력 추진을 위해 한류, K브랜드 등을 활용한 문화, 관광, 교육 등에서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권 위원장은 6월말 개최되는 북방위 8차회의에서 중앙아를 포함한 14개 북방국가별 교류·협력 비전과 전략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며,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중앙아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비전과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