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8pt;"><strong>북방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전문가 세미나 개최</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외교·안보, 경제, 교육 및 문화협력 등</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다방면에 걸쳐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정상 방문을 모멘텀 삼아 그린·디지털 산업 등 </strong><strong>보다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양국 협력의 저변 확대 추진”</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p>
<p><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대통령 </strong>직속<strong>북방경제협력위원회</strong>(위원장 권구훈, 이하 ’북방위‘)는 8월 13일(금), 한양대학교 스마트컨퍼런스홀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strong>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strong>을 기념한 <strong>전문가 세미나</strong>를 개최하였다.</span></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세미나 회의 개요></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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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span style="font-size: 12pt;">◾ <span lang="EN-US">(</span>일시<span lang="EN-US">/</span>장소<span lang="EN-US">) ‘21.8.13(</span>금<span lang="EN-US">) 13:30~18:20 / </span>한양대 스마트컨퍼런스홀 온라인 영상회의</span> </p>
<p class="0"><span style="font-size: 12pt;">◾ <span lang="EN-US">(</span>주최<span lang="EN-US">) </span>북방경제협력위원회</span></p>
<p class="0"><span style="font-size: 12pt;">◾ <span lang="EN-US">(</span>주관<span lang="EN-US">) </span>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span lang="EN-US">, </span>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span lang="EN-US">, </span>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span></p>
<p class="0"><span style="font-size: 12pt;">◾ <span lang="EN-US">(</span>주제<span lang="EN-US">) </span>한국과 카자흐스탄 협력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향 </span> </p>
<p class="0"><span style="font-size: 12pt;">◾ <span lang="EN-US">(</span>세션<span lang="EN-US">) </span>① 한<span lang="EN-US">-</span>카자흐스탄 외교<span lang="EN-US">·</span>안보 협력의 현안과 발전 방향<span lang="EN-US">, </span>② 한<span lang="EN-US">-</span>카자흐스탄 경제협력의 현안과 발전 방향<span lang="EN-US">, </span>③ 한<span lang="EN-US">-</span>카자흐스탄 교육 및 문화협력의 현안과 발전 방향</span></p>
<p class="0">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이번 세미나는 <strong>카심</strong><strong>-</strong><strong>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strong>의 <strong>국빈방문을 기념</strong>하여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세미나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strong>외교</strong><strong>·</strong><strong>안보</strong><strong>, </strong><strong>경제</strong><strong>, </strong><strong>교육 및 문화협력</strong>등 다방면에 걸쳐 그간의 <strong>협력 성과를 평가</strong>하고 향후 <strong>협력방안을</strong>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카자흐스탄은 우리 정부가 핵심 대외정책으로 추진해 온 <strong>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strong>이며카자흐스탄 <strong>토카예프 대통령</strong>의 방한은 <strong>코로나</strong><strong>19 </strong><strong>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해외 정상의 방문</strong>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카자흐스탄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수요와자원시장의 변동성에 취약한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strong>산업다변화와 국영기업 민영화</strong>등을 추진하고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또한, 카자흐스탄이 추진하고 있는 <strong>`</strong><strong>그린 카자흐스탄</strong><strong>`</strong>및 <strong>`</strong><strong>디지털 카자흐스탄</strong><strong>` </strong><strong>정책</strong>은 우리 정부의 <strong>한국판 뉴딜 정책</strong>과 맥락을 같이 한다.</span> </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따라서, IT, 응용기술 및 제조업 경쟁력을 갖춘 <strong>한국과 협력의 여지</strong>가 많으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strong>ICT </strong><strong>기반 보건의료</strong><strong>, </strong><strong>스마트팜</strong><strong>, </strong><strong>그린 산업</strong>등 미래 성장산업에서 상호협력의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이번 세미나 발표에 나선 참석자들은 지난 2019년 4월 <strong>문재인 대통령</strong>의 카자흐스탄 순방이 <strong>양국 협력을 가속화</strong>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strong>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strong>이 <strong>내년 수교 </strong><strong>30</strong><strong>주년</strong>을 맞이하는 양국 관계 발전의 <strong>중요한 모멘텀</strong>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전문가들은 <strong>양국 관계 및 협력 발전</strong>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안하였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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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ㅇ <strong>외교</strong><strong>·</strong><strong>안보 분야 협력</strong>방향으로 <strong>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strong>은 카자흐스탄의 이란 핵협상 장소 제공 사례와 같이 <strong>북한 핵협상 장소로 활용방안</strong>을 강구해 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조약’을 벤치마킹해 한반도를 포함한 <strong>동북아 비핵지대화 추진</strong>을 위한 협력과 북한의 참여를 설득하기 위한 공조 필요성 등을 주장하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 <strong>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strong>은 유라시아의 두 중견국인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강대국 정치 속에서 <strong>평화와 중립</strong><strong>, </strong><strong>협상과 대화</strong>가 기능할 수 있도록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견국의 역할은 인권, 인도적 지원,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자연재해‧감염병 대응, 핵확산 방지 등 인간안보와도 관련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협력은 <strong>인간안보를 위한 중견국 연대</strong>로 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ㅇ <strong>경제협력</strong>분야로 <strong>이상준 국민대 교수</strong>는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의 특징이 나타나는 <strong>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팜</strong>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김상환 한국벤처재단 센터장</strong>은 COVID-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체외진단 키트 개발, ICT 기반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비대면 방역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왔다고 하면서 우리의 <strong>ICT </strong><strong>역량이 결합</strong>된 <strong>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strong>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박지원 코트라 연구위원</strong>은 유라시아대륙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향후 유라시아 물류네트워크에서 중계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카자흐스탄의 <strong>인프라 구축 프로그램</strong>에 참여하거나, 유럽향 물동의 일부를 <strong>카자흐스탄의 복합물류운송체계</strong>를 활용하여 다변화할 수 있으며 <strong>지능형 물류운송시스템</strong>을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카자흐스탄과 협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ㅇ <strong>교육 및 문화 분야 협력</strong>과 관련하여 <strong>한국외대 손영훈 교수</strong>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알타이 문화를 공유한 가까운 이웃이었다고 하면서 역사-문화적 접근을 통한 학문적 교류 활성화, 양국 인적교류 확대와 다양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차세대 교류의 확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언어, 문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strong>쌍방향 문화교류</strong>와 협력을 위한 <strong>종합적인 플랫폼</strong>으로서 <strong>한국센터</strong><strong>(Korea Center)</strong><strong>의 설립</strong>등 문화교류의 증진 방향을 제안하였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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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 <strong>백경민 숭실대 교수</strong>는 카자흐스탄 <strong>대학의 세계화 전략</strong>을 한국의 북방경제를 촉진할 수 있는 징검다리로 삼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주장하였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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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 - <strong>황영삼 한국 외대 교수</strong>는 카자흐스탄에는 <strong>10</strong><strong>만여 명에 이르는 고려인 동포</strong>가 있다고 하면서 한국의 중앙아시아 진출과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strong>고려인의 역할 정립이 요구</strong>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span></p>
북방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전문가 세미나 개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외교·안보, 경제, 교육 및 문화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
-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정상 방문을 모멘텀 삼아 그린·디지털 산업 등 보다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양국 협력의 저변 확대 추진”
□ 대통령 직속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 이하 ’북방위‘)는 8월 13일(금), 한양대학교 스마트컨퍼런스홀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을 기념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세미나 회의 개요>
◾ (일시/장소) ‘21.8.13(금) 13:30~18:20 / 한양대 스마트컨퍼런스홀 온라인 영상회의
◾ (주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 (주관)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 (주제) 한국과 카자흐스탄 협력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향
◾ (세션) ① 한-카자흐스탄 외교·안보 협력의 현안과 발전 방향, ②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의 현안과 발전 방향, ③ 한-카자흐스탄 교육 및 문화협력의 현안과 발전 방향
ㅇ 이번 세미나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기념하여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ㅇ 세미나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외교·안보, 경제, 교육 및 문화협력등 다방면에 걸쳐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카자흐스탄은 우리 정부가 핵심 대외정책으로 추진해 온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해외 정상의 방문이다.
ㅇ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카자흐스탄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수요와자원시장의 변동성에 취약한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산업다변화와 국영기업 민영화등을 추진하고 있다.
ㅇ 또한, 카자흐스탄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카자흐스탄`및 `디지털 카자흐스탄` 정책은 우리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
ㅇ 따라서, IT, 응용기술 및 제조업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협력의 여지가 많으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ICT 기반 보건의료, 스마트팜, 그린 산업등 미래 성장산업에서 상호협력의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세미나 발표에 나선 참석자들은 지난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이 양국 협력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ㅇ 전문가들은 양국 관계 및 협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안하였다.
ㅇ 외교·안보 분야 협력방향으로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은 카자흐스탄의 이란 핵협상 장소 제공 사례와 같이 북한 핵협상 장소로 활용방안을 강구해 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조약’을 벤치마킹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비핵지대화 추진을 위한 협력과 북한의 참여를 설득하기 위한 공조 필요성 등을 주장하였다.
-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유라시아의 두 중견국인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강대국 정치 속에서 평화와 중립, 협상과 대화가 기능할 수 있도록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견국의 역할은 인권, 인도적 지원,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자연재해‧감염병 대응, 핵확산 방지 등 인간안보와도 관련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협력은 인간안보를 위한 중견국 연대로 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ㅇ 경제협력분야로 이상준 국민대 교수는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의 특징이 나타나는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팜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김상환 한국벤처재단 센터장은 COVID-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체외진단 키트 개발, ICT 기반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비대면 방역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왔다고 하면서 우리의 ICT 역량이 결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박지원 코트라 연구위원은 유라시아대륙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향후 유라시아 물류네트워크에서 중계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유럽향 물동의 일부를 카자흐스탄의 복합물류운송체계를 활용하여 다변화할 수 있으며 지능형 물류운송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카자흐스탄과 협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ㅇ 교육 및 문화 분야 협력과 관련하여 한국외대 손영훈 교수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알타이 문화를 공유한 가까운 이웃이었다고 하면서 역사-문화적 접근을 통한 학문적 교류 활성화, 양국 인적교류 확대와 다양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차세대 교류의 확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언어, 문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쌍방향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종합적인 플랫폼으로서 한국센터(Korea Center)의 설립등 문화교류의 증진 방향을 제안하였다.
- 백경민 숭실대 교수는 카자흐스탄 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한국의 북방경제를 촉진할 수 있는 징검다리로 삼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 황영삼 한국 외대 교수는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고려인 동포가 있다고 하면서 한국의 중앙아시아 진출과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고려인의 역할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