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rong>대통령 </strong>직속<strong>북방경제협력위원회</strong>(위원장 박종수, 이하 ’북방위‘)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이하 경인사연)와 공동으로 11월 18일(목), 신라호텔에서 <strong>제</strong><strong>3</strong><strong>차 북방포럼</strong>을 개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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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2019년 1차 포럼 이후 매년 개최 중인 <strong>북방포럼</strong>은 북방국가 간 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strong>다자플랫폼</strong>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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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이번 3차 북방포럼은 <strong>`</strong><strong>북방협력 </strong><strong>30</strong><strong>년</strong><strong>, </strong><strong>평화와 번영의 미래로</strong><strong>`</strong>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환경 및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북방국가와 <strong>교역</strong><strong>, </strong><strong>비</strong><strong>즈니스</strong><strong>, </strong><strong>금융</strong><strong>, </strong><strong>중앙은행 간 협력</strong>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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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문재인 대통령</strong>은 개회식 영상 <strong>축사</strong>를 통해 그간 <strong>신북방정책의 성과</strong>를평가하고 향후 북방국가와의 <strong>협력</strong><strong>방향</strong>을 제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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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우선, 지난해 <strong>‘</strong><strong>사람</strong><strong>, </strong><strong>평화</strong><strong>, </strong><strong>번영</strong><strong>’</strong>의 3대 원칙과 <strong>‘8</strong><strong>대 이니셔티브</strong><strong>’</strong>를 중심으로신북방 14개 나라와 <strong>맞춤형 협력사업</strong>을 펼쳐왔다고 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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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strong>스마트팜</strong>진출, 우즈베키스탄과는 <strong>첨단농업 </strong>기술 협력, 몽골과는 <strong>가축질병</strong>분야에서 협력의 성과를 언급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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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러시아와는 <strong>LNG </strong><strong>선박 공동건조</strong><strong>, </strong><strong>조선소 현대화</strong>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과도 <strong>디지털정부</strong>역량 강화, <strong>그린 협력</strong>, <strong>산업</strong><strong>·</strong><strong>인프라</strong>협력으로 공동번영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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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또한, 올해 코로나 속에서도 북방국가들과 <strong>연대</strong>하고 <strong>협력</strong>하며 <strong>상</strong><strong>생</strong>해왔다고 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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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국은 의료진을 파견하여 <strong>진단검사</strong>를 협력하고 <strong>방역물품</strong>을 지원하는 등 <strong>‘K-</strong><strong>방역</strong><strong>’</strong><strong>의 경험</strong>을 공유하며, <strong>정부 간 보건의료 협의체</strong>도 활발하게 운영했다고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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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특히, 북방국가와 <strong>협력 방향</strong>으로 <strong>보건의료 및 </strong><strong>그린뉴딜 </strong><strong>ODA </strong><strong>확대</strong><strong>,</strong><strong>미래성장동력 확충</strong><strong>, </strong><strong>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strong><strong>, </strong><strong>문화교류 협력</strong>등을제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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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국은 올해 북방국가들에 대한 <strong>보건</strong><strong>·</strong><strong>의료 </strong><strong>ODA</strong>를 지난해보다 두 배이상 확대했고, 북방국가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돕는 <strong>그린뉴딜 </strong><strong>ODA</strong>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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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미래성장동력 확충</strong>을 위해 <strong>금융 플랫폼</strong>을 확대하고 <strong>보건의료</strong><strong>, </strong><strong>디지털</strong><strong>, </strong><strong>환경</strong><strong>, </strong><strong>스마트시스템</strong>등 다양한 분야의<strong>협력 플랫폼</strong>을 강화할 것이며 <strong>4</strong><strong>차 산업혁명 시</strong><strong>대</strong>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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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국은 내년이면 14개모든 북방국가들과 30년 우정을 맺는다고 하면서 <strong>북방포럼을 통해</strong>‘<strong>북극항로</strong><strong>’, ‘</strong><strong>동아시아 철도공동체</strong><strong>’, </strong><strong>‘</strong><strong>동북아 방역</strong><strong>·</strong><strong>보건 협력체</strong><strong>’</strong>등 <strong>지속가능한 미래</strong>를 함께 열기 위한<strong>새로운 비전</strong>이 마련되길 기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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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어서 북방국가 중 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strong>북방국가 </strong><strong>4</strong><strong>개국 정상</strong>이 개회식 영상 <strong>축사 및 대독</strong>을통해 유라시아<strong>협력과 소통의 장</strong>으로서 <strong>북방포럼</strong>의 의미를 부여하면서,<strong>신북방</strong><strong>정책</strong><strong>추</strong><strong>진</strong>에 대한 <strong>우리 정부의 노력</strong>을평가하고 <strong>지속적인 협력</strong>의필요성을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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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편, <strong>박종수 위원장</strong>은 개회사에서 북방국가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strong>다자플랫폼</strong>으로서<strong>북방포럼의 중요성</strong>을 강조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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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지난해부터 북방국가 주요 정상들이 개회식에 축사를 보내주는 등 북방포럼이 <strong>정상급 행사</strong>로 자리매김한 만큼, <strong>연례행사로 지속</strong>되어북방국가 모두가 참여하는 <strong>국내 유일의 국제포럼</strong>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는의지를 피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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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기조연설자</strong>로 <strong>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strong>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strong>역내 정세</strong>를 진단 및 전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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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편, 특별세션에 블라디미르 노로프 <strong>상하이협력기구</strong><strong>(SCO) </strong><strong>사무</strong><strong>총장</strong>과올가 골로제츠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 현재 러시아 최대은행인스베르방크부회장이참여하여 <strong>’</strong><strong>신북방지역에서 </strong><strong>SCO</strong><strong>의 역할과 협력 방안</strong><strong>‘</strong>과<strong>’</strong><strong>러시아경제의 디지털 변환과 유라시아국가와 협력 가능성</strong><strong>‘</strong>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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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노로프 사무총장은 <strong>한국과 </strong><strong>SCO </strong><strong>간 대화</strong>는 양측의 무역 및 경제 관계의지평을 확대하고, 교통 연계성을 강화하며 <strong>신북방정책</strong>과 <strong>중국의 </strong><strong>일</strong><strong>대일로</strong>및 <strong>러시아의 대유라시아파트너십</strong>과 같은 SCO 국가의 <strong>경제</strong><strong>발전 전략과 공통점</strong>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유라시아지역이 <strong>평화</strong><strong>, </strong><strong>협력</strong><strong>, </strong><strong>균등한 기회 및 번영</strong>의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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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는 북방포럼은 SCO와 한국 간 <strong>상호 호혜적 무역 및 경제관계</strong>를구축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strong>권위있고 건설적인 플랫폼</strong>이며 문재인 정부의<strong>신북방정책</strong>은 유라시아 국가들간 협력을 촉진하여 <strong>평화와 </strong><strong>번영의 경제공동체</strong>를 건설하기 위한 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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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골로제츠 부회장은 <strong>스베르방크</strong>가 단순한 금융기업이 아닌 <strong>기술 </strong><strong>기반 기업으로 전환</strong>되었다고 하면서 <strong>원격원료</strong><strong>, </strong><strong>전자금융 서비스</strong>등다양한 <strong>디지털 플랫폼</strong>에 투자하거나 직접 구축하고 있어<strong>디지털 </strong><strong>분야 선도 국가인 한국</strong>과 <strong>협력할 기회</strong>가 많을 것이다고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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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특별세션 외에 무역협회 주관 <strong>비즈니스 세션</strong>, 수출입은행 주관 <strong>금</strong><strong>융협력 세션</strong>, KOTRA 주관 <strong>비즈니스 상담회</strong>, 한국은행 주관 <strong>중</strong><strong>앙은행 간담회</strong>등이 마련되어, 북방국가에서 비즈니스 사례, 금융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고, B2B 및 유관기관 간 협력 MOU 체결 등의 성과가 있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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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upload/editUpload/20211122/2021112215564147399.JPG" alt="개막식2.JPG 이미지입니다." width="5472" height="3648" /><img src="/upload/editUpload/20211122/2021112215564900343.JPG" alt="개막식0.JPG 이미지입니다." width="5472" height="3648" /></p>
□ 대통령 직속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박종수, 이하 ’북방위‘)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이하 경인사연)와 공동으로 11월 18일(목), 신라호텔에서 제3차 북방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2019년 1차 포럼 이후 매년 개최 중인 북방포럼은 북방국가 간 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다자플랫폼이다.
ㅇ 이번 3차 북방포럼은 `북방협력 30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환경 및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북방국가와 교역, 비즈니스, 금융, 중앙은행 간 협력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문재인 대통령은 개회식 영상 축사를 통해 그간 신북방정책의 성과를평가하고 향후 북방국가와의 협력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우선, 지난해 ‘사람, 평화, 번영’의 3대 원칙과 ‘8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신북방 14개 나라와 맞춤형 협력사업을 펼쳐왔다고 하면서,
-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스마트팜진출, 우즈베키스탄과는 첨단농업 기술 협력, 몽골과는 가축질병분야에서 협력의 성과를 언급하고
- 러시아와는 LNG 선박 공동건조, 조선소 현대화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과도 디지털정부역량 강화, 그린 협력, 산업·인프라협력으로 공동번영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ㅇ 또한, 올해 코로나 속에서도 북방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하며 상생해왔다고 하면서,
- 한국은 의료진을 파견하여 진단검사를 협력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K-방역’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부 간 보건의료 협의체도 활발하게 운영했다고밝혔다.
ㅇ 특히, 북방국가와 협력 방향으로 보건의료 및 그린뉴딜 ODA 확대,미래성장동력 확충,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 문화교류 협력등을제시하였다.
- 한국은 올해 북방국가들에 대한 보건·의료 ODA를 지난해보다 두 배이상 확대했고, 북방국가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돕는 그린뉴딜 ODA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금융 플랫폼을 확대하고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 스마트시스템등 다양한 분야의협력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은 내년이면 14개모든 북방국가들과 30년 우정을 맺는다고 하면서 북방포럼을 통해‘북극항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한새로운 비전이 마련되길 기대했다.
□ 이어서 북방국가 중 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북방국가 4개국 정상이 개회식 영상 축사 및 대독을통해 유라시아협력과 소통의 장으로서 북방포럼의 의미를 부여하면서,신북방정책추진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평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의필요성을강조했다.
□ 한편, 박종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방국가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다자플랫폼으로서북방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ㅇ 지난해부터 북방국가 주요 정상들이 개회식에 축사를 보내주는 등 북방포럼이 정상급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연례행사로 지속되어북방국가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포럼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는의지를 피력했다.
□ 기조연설자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역내 정세를 진단 및 전망하였다.
□ 한편, 특별세션에 블라디미르 노로프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과올가 골로제츠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 현재 러시아 최대은행인스베르방크부회장이참여하여 ’신북방지역에서 SCO의 역할과 협력 방안‘과’러시아경제의 디지털 변환과 유라시아국가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ㅇ 노로프 사무총장은 한국과 SCO 간 대화는 양측의 무역 및 경제 관계의지평을 확대하고, 교통 연계성을 강화하며 신북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및 러시아의 대유라시아파트너십과 같은 SCO 국가의 경제발전 전략과 공통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유라시아지역이 평화, 협력, 균등한 기회 및 번영의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주장했다.
- 그는 북방포럼은 SCO와 한국 간 상호 호혜적 무역 및 경제관계를구축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권위있고 건설적인 플랫폼이며 문재인 정부의신북방정책은 유라시아 국가들간 협력을 촉진하여 평화와 번영의 경제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하였다.
ㅇ 골로제츠 부회장은 스베르방크가 단순한 금융기업이 아닌 기술 기반 기업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면서 원격원료, 전자금융 서비스등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투자하거나 직접 구축하고 있어디지털 분야 선도 국가인 한국과 협력할 기회가 많을 것이다고강조했다.
□ 특별세션 외에 무역협회 주관 비즈니스 세션, 수출입은행 주관 금융협력 세션, KOTRA 주관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은행 주관 중앙은행 간담회등이 마련되어, 북방국가에서 비즈니스 사례, 금융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고, B2B 및 유관기관 간 협력 MOU 체결 등의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