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북방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전문가 세미나 개최</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재선 후 첫 방한을 기념하여</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외교, 경제, 교육 및 문화협력 등 다방면에 걸친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의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strong>대통령 </strong>직속<strong>북방경제협력위원회</strong>(위원장 박종수, 이하 ’북방위‘)는 12월 15일(수),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strong>우즈베키스탄</strong><strong>대통령의 국빈 방한</strong>을 기념한 <strong>전문가 세미나</strong>를 개최하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세미나 개요 ></strong></p>
<table>
<tbody>
<tr>
<td colspan="3">
<p>◾ (일시/장소) ‘21.12.15(수) 13:00~18:00 / 한양대 국제관 화상회의실(온라인 중계)</p>
<p>◾ (주최) 북방경제협력위원회</p>
<p>◾ (주관)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p>
<p>◾ (주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협력</p>
<p>◾ (세션) ①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외교 협력, ②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경제협력, ③ 라운드테이블: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협력의 과제</p>
</td>
</tr>
</tbody>
</table>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rong>박종수 위원장</strong>은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 축사를 통해 그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strong>우즈베키스탄과</strong><strong>협력 성과</strong>를 평가하고 <strong>미래 협력 방향</strong>을 제시하였다.</p>
<p> </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우즈베키스탄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strong>10</strong><strong>월말 재선</strong>되자마자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 이어 한국을 방문했다고 언급하면서 그만큼우즈베키스탄이 <strong>한국과의 관계를 중시</strong>한다는 방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우즈베키스탄은 석유·가스 등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텅스텐, 몰리브덴등 다양한 <strong>희소금속</strong>을 가진 <strong>자원강국</strong>이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최대인구 보유국(약 3,400만명)이자 35세 이하 젊은층 인구가 64%에 이르는 등 <strong>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strong>이다. 또한, 구소련 국가 중 <strong>고려인 최대 거주국</strong>(30만명 중 18만명)이며 한류 영향으로 <strong>한국에</strong><strong>대한 인지도와 호감도</strong>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소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 박 위원장은 지난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순방을통해 양국은 <strong>‘</strong><strong>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strong><strong>’</strong>로 격상하는 등 양국의 협력을가속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정상 간 교류 및 그 후속조치를 통해 <strong>제조업</strong><strong>, </strong><strong>보건의료</strong><strong>, </strong><strong>개발협력</strong><strong>, </strong><strong>인프라 등 분야</strong>에서 상당한 <strong>성과</strong>를 거두었다고 평가하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대표적인 <strong>성과 사례</strong>로 먼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산업다변화 전략에 부응해 <strong>농기계 </strong><strong>R&D</strong><strong>센터</strong>(`19년 4월), <strong>섬유테크노파크</strong>(`19년9월), <strong>희소금속센터</strong>(`19년 4월)를 개소하는 등 <strong>한국의 기술과 </strong><strong>장비</strong>를통해 <strong>우즈벡 산업발전</strong>을 견인하기 위한 <strong>협력 플랫폼</strong>을 구축했다고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코로나19 상황에서 <strong>보건의료제도 자문 및 의료전문가 파견</strong>등 한국의선진 방역 노하우와 치료 경험을 공유했고, <strong>의료물자 제공</strong>등 지원을 통해 <strong>우즈벡의 코로나</strong><strong>19 </strong><strong>대응</strong>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strong>노후 상수관 개선 시범사업</strong>및 첨단기술기반 <strong>자원순환 스마트도시</strong>마스터플랜 수립사업('20~'21년), 폐기물관리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20년) 등을 통해 우즈벡의 <strong>인프라 협력수요</strong>에 대응하면서 우리 <strong>물산업 및 환경 관련 기업</strong>들의 <strong>현지 진출 기반을 조성</strong>했다고평가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 박 위원장은 주요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를 통해 <strong>성과를 가시화 </strong>해나가는 한편, 보다 <strong>중장기적 관점</strong>에서 <strong>미래지향적 </strong>교류협력의 과제도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strong>협력의 방향</strong>을 제시하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우선,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한 <strong>보건의료분야</strong><strong>협력를 확대</strong>해 나겠다고 하면서 보건의료제도 전수,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strong>한국형 의료시스템</strong>을 전수하고 우즈벡의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우즈베키스탄의 <strong>산업육성정책과 연계한 협력</strong>을 강화하겠다고 하면서 에너지·자원 등 대규모 <strong>프로젝트 수주 지원</strong>이외도 우즈벡의유망산업인 <strong>농업</strong><strong>, </strong><strong>섬유</strong><strong>, </strong><strong>화학산업</strong>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strong>신시장 개척</strong>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현재 협상 중인 <strong>무역협정</strong><strong>(STEP)</strong><strong>의 조속한 체결</strong>을 통해 양국의 <strong>교역증대</strong><strong>, </strong><strong>투자확대</strong>등 경제협력 관계를 촉진하는 <strong>제도적 기반</strong>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마지막으로, 내년에 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strong>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충</strong>하고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strong>교육</strong><strong>·</strong><strong>문화 분야 협력</strong>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 한편 이번 세미나 발표에 나선 참석자들은 <strong>양국 관계 및 협력 발전</strong>을 위한다양한 방향을 제안하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ㅇ <strong>‘</strong><strong>한</strong><strong>-</strong><strong>우즈베키스탄 전략적 외교 협력</strong><strong>’ </strong><strong>세션</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strong>성동기 인하대 교수는 </strong>2022년 시작될 우즈벡의 새로운 5개년 개발전략에 맞춘 협력 모델이 필요하며, 특히 <strong>방산 산업</strong><strong>, </strong><strong>관세청 교류</strong>를 강조했다. 또한 <strong>한류를 경제적 수익 창출 구조와 연결</strong>할 필요가 있으며, <strong>교육 수출의 확대</strong>를 제안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strong>이지은</strong><strong>한국외대 교수는 </strong>그간 양국의 지식공유사업(KSP)이 일회성 행사로끝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strong>지식 공유사업</strong>은<strong>후속사업과 연결</strong>되도록 구상하여, 성공모델을 창출 하고,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함을 주장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strong>전대완 전 주우즈베키스탄 대사는 </strong>한국의 신북방정책 연장선에서 기존 <strong>자원</strong><strong>-</strong><strong>에너지 관련 협력</strong>에 집중 필요성과, 더하여 <strong>태양광</strong><strong>, </strong><strong>풍력</strong><strong>등 신재생에너지 개발</strong>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ㅇ<strong>‘</strong><strong>한</strong><strong>-</strong><strong>우즈베키스탄 전략적 경제협력</strong><strong>‘ </strong><strong>세션</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strong>박지원 코트라 연구위원</strong>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경제에 대비한 경제협력 과제를 발굴·준비해야 하며, <strong>의료 서비스 및 장비 구축</strong><strong>, </strong><strong>전자 상거래</strong><strong>, </strong><strong>스마트 팜</strong><strong>, </strong><strong>신재생에너지</strong>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제안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strong>이상준 국민대 교수</strong>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수입대체정책과 산업다각화 전략에 적극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strong>ODA</strong><strong>를 통한 개발협력과 기업투자에 의한 시장 진출이 병행</strong>되어야 하며, 섬유 테크노파크 설립 이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필요성을 제기했다.</p>
북방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전문가 세미나 개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재선 후 첫 방한을 기념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
외교, 경제, 교육 및 문화협력 등 다방면에 걸친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의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
□ 대통령 직속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박종수, 이하 ’북방위‘)는 12월 15일(수),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우즈베키스탄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기념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 기념 세미나 개요 >
◾ (일시/장소) ‘21.12.15(수) 13:00~18:00 / 한양대 국제관 화상회의실(온라인 중계)
◾ (주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 (주관)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 (주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협력
◾ (세션) ①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외교 협력, ②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경제협력, ③ 라운드테이블: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협력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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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수 위원장은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 축사를 통해 그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과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우즈베키스탄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10월말 재선되자마자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 이어 한국을 방문했다고 언급하면서 그만큼우즈베키스탄이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는 방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ㅇ 우즈베키스탄은 석유·가스 등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텅스텐, 몰리브덴등 다양한 희소금속을 가진 자원강국이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최대인구 보유국(약 3,400만명)이자 35세 이하 젊은층 인구가 64%에 이르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또한, 구소련 국가 중 고려인 최대 거주국(30만명 중 18만명)이며 한류 영향으로 한국에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 박 위원장은 지난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순방을통해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는 등 양국의 협력을가속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정상 간 교류 및 그 후속조치를 통해 제조업, 보건의료, 개발협력, 인프라 등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였다.
ㅇ 대표적인 성과 사례로 먼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산업다변화 전략에 부응해 농기계 R&D센터(`19년 4월), 섬유테크노파크(`19년9월), 희소금속센터(`19년 4월)를 개소하는 등 한국의 기술과 장비를통해 우즈벡 산업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밝혔다.
ㅇ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의료제도 자문 및 의료전문가 파견등 한국의선진 방역 노하우와 치료 경험을 공유했고, 의료물자 제공등 지원을 통해 우즈벡의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ㅇ 노후 상수관 개선 시범사업및 첨단기술기반 자원순환 스마트도시마스터플랜 수립사업('20~'21년), 폐기물관리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20년) 등을 통해 우즈벡의 인프라 협력수요에 대응하면서 우리 물산업 및 환경 관련 기업들의 현지 진출 기반을 조성했다고평가했다.
□ 박 위원장은 주요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성과를 가시화 해나가는 한편, 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의 과제도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우선,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한 보건의료분야협력를 확대해 나겠다고 하면서 보건의료제도 전수,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한국형 의료시스템을 전수하고 우즈벡의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ㅇ 우즈베키스탄의 산업육성정책과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하면서 에너지·자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지원이외도 우즈벡의유망산업인 농업, 섬유, 화학산업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ㅇ 현재 협상 중인 무역협정(STEP)의 조속한 체결을 통해 양국의 교역증대, 투자확대등 경제협력 관계를 촉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ㅇ 마지막으로, 내년에 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세미나 발표에 나선 참석자들은 양국 관계 및 협력 발전을 위한다양한 방향을 제안하였다.
ㅇ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외교 협력’ 세션
- 성동기 인하대 교수는 2022년 시작될 우즈벡의 새로운 5개년 개발전략에 맞춘 협력 모델이 필요하며, 특히 방산 산업, 관세청 교류를 강조했다. 또한 한류를 경제적 수익 창출 구조와 연결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 수출의 확대를 제안했다.
- 이지은한국외대 교수는 그간 양국의 지식공유사업(KSP)이 일회성 행사로끝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식 공유사업은후속사업과 연결되도록 구상하여, 성공모델을 창출 하고,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 전대완 전 주우즈베키스탄 대사는 한국의 신북방정책 연장선에서 기존 자원-에너지 관련 협력에 집중 필요성과, 더하여 태양광, 풍력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경제협력‘ 세션
- 박지원 코트라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경제에 대비한 경제협력 과제를 발굴·준비해야 하며, 의료 서비스 및 장비 구축, 전자 상거래, 스마트 팜,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제안했다.
- 이상준 국민대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수입대체정책과 산업다각화 전략에 적극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ODA를 통한 개발협력과 기업투자에 의한 시장 진출이 병행되어야 하며, 섬유 테크노파크 설립 이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필요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