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대전환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만드는 사회적 대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기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를 전면 개편하여 한국형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전국 수준의 노사정 대표에 더해 청년·여성·비정규직과 중견·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취약한 계층 대표를 참여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디지털전환, 산업안전’ 등 더 많은 의제를 더 폭넓게 다룰 수 있도록 위상과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직면하여 노사정이 선제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 기준에 맞는 노동기본권 보장’, ‘지속가능한 노동시간 및 임금제도 개선’,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제와 업종 현안에 관한 숙의를 통해 20여 건에 이르는 합의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회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속 시원히 풀리지 못한 양극화 해소 문제에 더해 디지털전환,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화, 초고령사회 등 이른바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도전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고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입니다. 난마처럼 얽힌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자도생의 길이 아닌 대화와 협력의 길이 희망이며, 그 희망의 수레를 끌고 갈 유일한 견인차는 다름 아닌 노사정의 대화와 적극적인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여기 인터넷의 열린 창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활동을 국민 여러분들께 널리 알리고, 아울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문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