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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허재영)는 지난 3월 29일 B&D 파트너스 강당에서 제2차 청년 물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제1차 청년 물포럼에 이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물순환, 물 이용, 탄소중립 등 3개의 분과를 마련하고 특정 주제로 분과별 활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포럼 회원들은 오는 8월까지 현장 탐방, 세미나, 전문가 인터뷰 등 국가물관리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재영 위원장은 “청년 세대들이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년 물포럼은 물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MZ세대의 창의적인 의견이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되었다.

▲ (사진 왼쪽) 지난 3월 29일 B&D 파트너스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청년 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제2차 청년 물포럼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형수)는 지난 3월 24일 줌(zoom) 영상회의로 ‘한강유역물관리 경험의 성과확산을 위한 모델화 방안 연구’ 용역 관련 2차 한강유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동진 계획분과위원장, 최혜자 소통소위원장, 한강유역회의 민간위원 34인과 연구진이 참석했으며 ‘한강 물의 미래상, 현안, 가치 등을 포함한 한강유역헌장(안) 및 주민실천과제(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 지난 3월 24일 ‘한강유역물관리 경험의 성과확산을 위한 모델화 방안 연구’ 용역 2차 한강유역회의가 줌(zoom)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정재성)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영산강·섬진강·제주권 지역(마을)단위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관련 1차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산강·섬진강·제주권 지역(마을)단위 물관리 거버넌스 모형 개발·인식조사 공유·논의 및 다른 지역 거버넌스 사례 발표’를 주제로, 유역물관리위원들과 포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0일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4월 6일은 제주연구원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위원회는 연구용역 주요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월에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사진 왼쪽) 3월 30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열린 포럼 / (사진 오른쪽) 4월 6일 제주연구원에서 열린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