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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朋友之间的平凡日常,韩朝应这样相见

走过的历程

韩国与朝鲜在漫长的分裂期间经历了很多矛盾冲突。 但为治愈分裂的悲剧和伤痛,双方一直努力促进对话与交流。 韩朝当局在1953年6·25战争结束后1971年再次展开对话,截止至2018年9月7日正式见面共668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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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年,越界

2000年6月13日,上午10点27分,平壤顺安机场金大中总统从专机下来之后,在舷梯下面等待的金正日国防委员长握上双手欢迎他的到来。“很高兴见到你。一直很想见到你。”金大中总统的问候简单明了。就这样自分裂之后韩朝两位首脑第一次相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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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越线

2007年10月2日全世界都关注着韩国总统卢武铉迈过军事分界线的步伐。把一块土地分为两个国家的一道线。韩国总统第一次走过了这条象征分裂的界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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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眼明了的韩朝交流

持续30余年的韩朝双方交流与合作成为治疗分裂的伤痛并维持共存的基础。 看到韩朝在对立与矛盾中为寻求交流与合作所做的努力,就能想象到以后韩朝双方齐心协力并肩前进的未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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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过的历程

2000年,越界

2007年,越线

一眼明了的韩朝交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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