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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좌측에 김부겸 국무총리 우측에 윤성로 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윤성로 위원장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의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 분야, 산업과 융합해 국가사회 전반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특정 부처에서만 다루기 힘든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젠다를 심의・조정하고 관련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민간 주도 자문회의로서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개별 부처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실감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올해부터는 ‘국가 데이터 정책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부여받아,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정책을 비롯해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 팀플레이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한 제도적・사회적 기반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혁신의 주체인 민간의 도전을 활성화하고, 범부처의 동참을 이끌어 우리사회 전반에 4차 산업혁명의 결실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를 포함한 모든 국가들에게 큰 도전이자 기회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파괴적 혁신과 혁명적 변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포용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의 글로벌 주도권 경쟁의 결과를 가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강점과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다가올 미래가 두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불안한 미래가 아닌, 누구나 원하는 따듯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업과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