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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2021년 3월 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열린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1년 3월 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열린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자치분권2.0 시대 개막을 주도해 온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분권체제에서는 자치권은 주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민주권으로 확대되었다”며 , '지방자치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강조하였다.
또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의 기초 마련을 위해 부수적인 법안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도 강조하며, 주민조례발안법,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고향사랑기부금법 등이 곧 입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포럼 참가자들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과정에서 삭제된 주민자치회 법률 제·개정안 처리와 자치입법 강화, 중앙과 지방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완전한 지방분권을 위한 조세제도 개편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비로소 자치분권2.0 시대 개막이 좀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데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분권 열린 포럼 등이 문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