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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은 곧 민주주의를 하자는 것입니다. 주민주권을 실현하자는 것으로 중앙과 지방이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로 변해야 합니다. 지역에서도 대표와 주민들이 서로 대등한 관계로 가야 합니다.”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2018년 11월 7일 오후 6시 경기도 포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초청강연은 포천시 공무원들에게 지방의 자율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포천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순관 위원장은 강연에서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9월 확정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담긴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과 6대 추진전력과 33개 과제를 소개하고 핵심과제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한 지방이양일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자치경찰제 도입과 재정분권 추진 방안 등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강연에 앞서 정순관 위원장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환담하며 포천시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