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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위원회가 마련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후속조치인 시행계획은 자치분권 실현을 통한 포용국가 달성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주민중심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주권 구현 과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이양일괄법률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법률 통과를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이 2019년 5월 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회의에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이날 회의는 전라북도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주최로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위원과 전북자치분권추진협의회 위원, 시와 도 분권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순은 위원장직무대행의 기조발제 후에는 전라북도에서 ‘전라북도 재정분권 대응방안’을 주제발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간 발제내용을 두고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은 서울특별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자치분권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하였다. 자치제도분과위원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은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 재정분권분과위원장인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경기도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 참석하였다. 또한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인 강인호 조선대학교 교수도 광주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을 맡아 회의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