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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017년 9월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취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순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017년 9월 15일 한국지방정부학회와 한국정책학회가 개최한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다.
먼저,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부산시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데 이어, 기조연설을 하였다.
‘사회변화와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압축성장이 잉태한 많은 인간의 소외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을 비롯한 자치분권 실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017년 9월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축사(왼쪽)와 기조연설(오른쪽)을 하고 있다.
이어 “주민투표 등 직접민주주의가 활성화된 스위스의 경우와 같이 누구나 자기 일은 스스로 결정할 때 진정한 책임의식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책임을 담보할 수 있는 외적 장치인 자치제도가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4차 산업혁명과 정책학의 과제–지방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5일부터 이틀간 모두 50개 세션 150여 편의 관련 논문이 발표되고, 300여 명의 학자와 정부와 공공기관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최근 부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분권’과 ‘부산지역 원도심 4개 구 통합’과 관련하여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에 앞선 이달 8일 정 위원장은 수원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면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정순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017년 9월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