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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명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분권 실현 내용으로 언론에 기고를 하였다.
우석대학교 교수인 최상명 위원은 2018년 5월 31일자 국민일보 기고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우리의 삶을 바꾸는 또 하나의 역사적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자치와 분권으로의 정치체제 대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 위원은 “자치와 분권이 민주주의와 ‘소확행’의 새로운 지평임을 웅변한다”며 “시대의 변화에 조응하는 자신의 역할을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만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을 허락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재정자립,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등을 거론하고 “내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역사는 무관심의 악마를 넘어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자치와 분권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아가 발휘될 때 비로소 우리 앞에 굳건한 제도로 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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