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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2018년 2월 26일 직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따뜻한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위원회 출범과 위원 구성, 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무위원회와 전문위원회 구성도 곧 완료될 것입니다. 위원회 위상이 잡히기까지 지방자치발전기획단 직원 여러분께서 매우 잘 해 주셨습니다.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합시다.”
이인재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모처럼 직원회의에서 기획단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쏟아냈다.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사무를 지원하는 지방자치발전기획단의 이인재 기획단장은 2018년 2월 26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업무계획 관련 직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월 말로 국회에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가 유력시된 상황에서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지방자치발전기획단은 2018년 2월 26일 직원회의에 앞서 신규 직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최근 임명된 직원들 소개 시간을 갖고,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지방자치발전기획단은 2월 14일에는 지방자치발전기획단 분권지원담당관실이 준비한 마을자치 활성화 방안 등 업무 계획에 대해 직원들이 참석하여 토론하였다.
한편 국회는 지난 달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명칭이 ‘자치분권위원회’로 바꾸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도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확대를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 기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