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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이번에는 반드시 실현해야”
자치분권위원회, 역대 위원장 간담회 통해 자치분권 추진 방향 논의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그간 지방분권을 추진해 온 역대 위원회 위원장들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자치분권 로드맵 등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018년 5월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역대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김안제 전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심대평 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의 역대 위원장이 참석하여 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발전방향을 함께 공유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역대 위원장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성과와 과제를 되돌아보고, 이번 정부에서 자치분권위원회가 추진하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당부하였다.
김안제 전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큰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덕담을 하였다.
윤성식 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회고하며 “위원회 활동 당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방분권안을 만들었다”며 “다만, 국회 입법 과정에서 정치적 논리로 실현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국회와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심대평 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역대정부가 그동안 추진한 지방자치발전 과제를 집대성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며 “현 자치분권위원회가 성과는 계승하되, 남은 과제를 반드시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순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신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오늘 모신 위원장님들과 자주 뵙고 많은 조언과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역대 위원장은 지방이양추진위원회 김안제 위원장(1·2기)과 박응격 위원장(4기),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윤성식 위원장(2기)과 김병섭 위원장(3기),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강현욱 위원장(1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1·2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