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순관 위원장, “자치분권 로드맵 조속히 마련하겠다”
기자간담회서 밝혀 ··· 행정안전부 등과 협업하여 구체적 일정 마련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017년 9월 6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위원장실에서 취임 관련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정순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조속히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순관 위원장은 2017년 9월 14일 청와대 출입 지역기자단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밝히신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자치분권 국가와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하였다.
정 위원장은 “제2국무회의 신설, 국가사무 지방이양 등 자치분권 현안과제 등은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만큼, 집행을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업하여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자치분권 정책 마련을 위해 정부의 국정기조인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와 조화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위원회와 협력하는 동시에, 그동안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추진해왔던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추진을 위한 국회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과제는 제2국무회의 도입과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지방입법권, 지방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 보장을 통한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이다.
또한 지방의회 강화, 국세와 지방세 비율 개선, 주민직접참여제도 확대 및 마을자치 활성화를 추진하며, 내년에 있을 자치분권형 헌법 개정 내용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 관련 언론 보도 보기 )
[강원도민일보] 지방자치발전위-지역발전위 업무공조 강화
[기호일보]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자치분권 로드맵 조속히 마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