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원회

주요소식

주요소식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2.02.11
조회수
826
첨부파일
첨부파일(사진)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jpg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022년 1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부는 1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주관으로 제1회「국가균형발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의 날」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국가균형발전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년 1월 29일로 지정했다. 


정부가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개막을 선언(2004.1.29.)한 날로서 2012년 이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민간단체 등의 주도로 매년 개최되었다.  2018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관련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점 등을 고려하여「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정해졌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전국 광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초광역협력과 재정 분권 등을 통해 지역 주도적 성장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사열 균형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도 다극 체제로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며“건설적인 미래로 갈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균형발전 추진 경과보고, 균형발전 성과와 전망 영상 시청, 균형발전의 날 지정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연구원 공동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발전전략’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정책담당자, 지역혁신기관, 학계 등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협력적 지역발전 모델 기반의 초광역 협력 등 다양한 제안이 이뤄져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적 대안 마련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