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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지원방안 마련 건의”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1.08.20
조회수
1,153
첨부파일
첨부파일(사진)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지원방안 마련 건의.jpg

이재형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사진 왼쪽)이 2021년 8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장혁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사진 가운데)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재형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2021년 8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장혁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를 예방하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재형 사무국장은 합동추진단이 내년 2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사무발굴과 규약제정 등 업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구‧정원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부울경권은 항만, 철도, 공항 등 트라이포트가 연계되어 메가시티 조성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균형발전의 선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과감한 재정지원도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최장혁 기획단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여건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3개 시‧도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합동추진단에서 각 시도의 의견을 매끄럽게 조율하고 합의안이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합동추진단은 지난 7월 개소하여 울산, 경남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기구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특별지방자치단 체 기본계획 수립 △규약 제정 △광역의회 설치 종합계획 수립 △광역사무 발굴 △ 국가이양사무 발굴 △대외협력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다양한 사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