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점] 제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출범
주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생활자치 구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으로 산하에 제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임기 1년)를 출범시키고, 2021년 3월 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과 간담회로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김사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학계, 정관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특위 구성원을 대표로 참석한 신규위촉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공동위원장으로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 원장과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임명되었으며 각 위원장은 세종·제주분과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세종과 제주의 자치분권 확대, 자립적 역량 증진을 위한 2021년 활동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7년 12월 첫 활동을 시작한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핵심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 자치분권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기관이 세종·제주에 특화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17.11월)하고, 이에 따라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이번 제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서는 추가로 위원을 위촉하여, 지방자치·지역발전, 환경, 공공정책, 소통, 혁신 등 분야별 다양성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꾀하면서도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종-제주 특위는 그간 제1~3기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 종합계획(33개 과제)의 ‘제주·세종형 자치분권 모델’ 구현,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제주·세종 시·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및 시책 발굴 등 거시적인 정책에 주력해 왔다면,
제4기 특위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하여, 제주특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선행적 자치분권모델 구현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중심 분권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세종특위는 ‘with CORONA’ 시대에 상응한 시민참여방식 변화와 시정 3기 후반기에 따른 세종형 자치분권 완성 등의 성과를 배가할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마련된 본격적인 자치분권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더불어 국가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위원 개개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