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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재정분권 확대 등을 강조하였다.
박성호 기획단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산하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가 2020년 7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분권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위원장과 함께 학계, 정당,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정 부경대학교 교수가 ‘자치분권시대, 사회복지분권의 방향과 과제’를 발제하였다. 이어 김이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이 ‘복지분권과 복지대타협 제안’을 발제하였다.
토론자로는 박성호 자치분권기획단장을 비롯해 학계를 대표한 김형용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재용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 기획단장은 토론에서 “정부의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복지재정과 사업의 합리적 역할 배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최저수준의 보장적 복지사업인 고령화 대응을 위한 기초연금은 중앙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등은 지방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자치분권위원회가 재정분권을 통한 혁신적 포용복지국가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와 자치단체, 학계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박성호 기획단장, “자치분권 4법 법제화에 많은 관심을”
박성호 자치분권기획단장은 이달 16일에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청와대와 국회 출입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회장 김진호)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 박성호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등 내빈들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성호 기획단장은 축사에서 “이달 7일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가 출범하였는데 자치분권 법제화를 완성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창립기념식 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이 ‘한국지역신문 실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김두수·손균근 고문과 손경호 회원이 지역신문발전특별법 시한폐지, 솔루션저널리즘으로의 전환 등 지역신문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