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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민들이 지방재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365 이용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시각화 자료나 빠른 메뉴 제공 등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서포터즈 활성화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한 홍보로 일반 이용자가 증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일일위원장을 맡은 홍수지 홍보전문위원이 지방재정정보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과 홍보를 강조하였다.
홍수지 전문위원은 2019년 9월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일일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기획단 직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운영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홍 전문위원은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담긴 주요 과제인 ‘지방재정정보 공개 및 접근성 확대’와 관련하여 지방재정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정보 공개 범위 확대와 주민 접근성 강화, 재정운영체계 개선 추진현황을 설명하였다.
특히 “주민자치회 경비나 마을 사업 관련 경비 편성현황 등 주민밀착형 지방재정정보 공개 범위를 추가로 확대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별 채무관리계획을 작성하고 지방재정 현황을 ‘지방재정 365’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홍 전문위원은 주제 발표 후, 올해가 5G 상용화 원년으로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현황과 향후 모바일 통신 전망을 별도로 발표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장동철 사무관 “자치조직권!! 그간 개선사항 공유 필요”
이에 앞서 이달 4일에는 장동철 사무관이 일일위원장을 맡아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담긴 과제인 ‘자치조직권 강화 및 책임성 확보’를 주제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장동철 사무관은 이날 발표에서 지방분권법에 담긴 자치분권의 기본이념에 따라, 최종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 자치조직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현황과 예상 문제점 등을 논의하였다.
장 사무관은 “상당부분의 자치조직권이 지방자치단체가 행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나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므로 그간 개선사항을 정리하여 홍보하거나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일일위원장 제도는 자치분권기획단 직원이 하루 동안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업무를 총괄한다. 지난해 9월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담긴 33개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발표를 통해 자치분권 업무 주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