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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자치분권 제도화와 주민주권 실현 한 해로!!
자치분권위원회, 시무식 갖고 업무 본격화 … 신년사 발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자치분권위원회는 2020년 1월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순은 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신년사 발표, 직원 간 악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순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그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자치분권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고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업무와 직원들 대상 당부사항 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자치분권 3법 성안으로 자치분권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현실화 되는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김순은 위원장, “자치분권 3법 입법화 대비 후속조치 잘 준비해야”
김 위원장은 그간 활동성과로 지방소비세 10% 인상에 따른 매년 지방세 8.5조 확충과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를 들고, 자치분권 3법 조기 입법화 추진으로 지방이양일괄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입법화가 추진 중인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자치경찰법 개정안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자치분권 3법이 입법화 될 경우, 이를 위한 후속작업에 집중해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오는 6월로 예정된 국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양해각서(MOU) 체결 및 국제컨퍼런스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역사적인 자치분권 실현 주체로서 자긍심과 함께 서로 간 협력적 분위기로 밝고 건강한 분위기 속에서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김순은 위원장 인사말과 함께 자치분권위원회 근무를 마치고 행정안전부로 복귀하는 박재목 기획총괄과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