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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고양시 현장회의 및 주민자치 간담회
고양시 마을공동체 회복 및 지역화폐 활용 우수 사례 현장 방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김순은 부위원장)가 2019년 4월 26일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고양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회의와 주민자치 간담회를 가졌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대덕동종합복지회관에서 제17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2월 수립한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 후속조치로서 ‘자치분권 시행계획 이행상황 점검·평가 계획’ 등을 의결하였다.
또한 고양시 대덕동 마을공동체인 ‘송아리’ 김규정 대표로부터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가 나서 무궁화꽃 사업을 진행한 과정을 설명들었다. 회의 후에는 직접 무동산 동산 현장에 들러 무궁화를 직접 심는 체험을 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는 풍산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곳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박람회 대상을 받은 지역으로 지역화폐인 ‘그루’를 활용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사업과 함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스스로 벌이는 활동에 대한 과도한 규제 완화 등을 자치분권위원회에 건의하였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은 “오늘 주민주권 구현의 생생한 현장인 마을공동체 복원과 주민자치회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자치분권 실현 현장을 확인하였다”며 “주민주권의 구현이 포용국가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목소리를 꾸준히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