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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김순은 위원장과 소순창 부위원장의 퇴임식을 2022년 7월 6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했다.
김순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8년 1월 23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2019년 5월에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위원장 임기를 마친 2022년 1월 23일 연임되어 약 4년 6개월간 자치분권위원회를 이끌었다.
임기 중 자치분권 7법 제·개정, 2단계에 걸친 재정분권,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등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의 기초가 된 입법적, 재정적, 정책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은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자치분권 입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재임기간 동안 자치분권의 성과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자치분권 미완의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했다.
한편, 소순창 부위원장 퇴임식도 같은 날 14시에 진행됐다.
소순창 부위원장은 2021년 10월 15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생태계 마련을 위한 정책 활동에 매진했다.
소순창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일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 고 밝히며, “많은 자치분권 성과를 기반으로 남은 과제를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발전이 지역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