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는 2020년 11월 11일 10시 충북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 3층에서 자치분권 마을활동가 30여 명과 학계·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분권마을활동가네크워크와 ‘주민·마을자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치분권 마을활동가들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자치분권 정책 중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 발전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김동수 자치분권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간사 사회로 오동균 두꺼비친구들 공동대표가 ‘주민참여 사업의 마을공동체 권한과 위상’을,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공익적· 민주적 리더십의 확보’에 대해 발제하였다. 이에 대해 중부권 마을활동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또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대전시 대덕구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상상하기를 주제로 송촌동 주민자치회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충남 보령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간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마을자치 활성화를 공유할 수 있는 현장 논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중심 자치분권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