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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주도가 자치분권 모범 모델이 되어달라!!”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1.02.05
조회수
1,314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과 최장혁 기획단장(왼쪽부터)이 2021년 2월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종석 제주특별자치제도 추진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종석 제주특별자치제도 추진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15일 임명된 고 추진단장과 상견례를 갖고 자치분권 총괄 조정기구인 자치분권위원회와 상호 공감대 형성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서 고 제주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치분권위원회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법에 따라 자치분권을 꾸준하게 추진해 만큼, 자치분권 선도모델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치분권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모범적인 자치분권 모델을 구현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최장혁 자치분권기획단장이 배석하였다. 제주특별자치제도추진단에서는 강무성 제도개선팀장과 장철원 특별자치팀장, 문필준 주무관이 참석하였다.


김순은 위원장, 인구감소 시대 중앙과 지방혁신 강연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은 2021년 1월 26일 부산 동아대가 주관한 대학혁신 성과포럼에 참석하여 기조 강연을 끝내고 사회자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김순은 위원장은 부산 동아대학교가 주관한 대학혁신 성과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앙과 지방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강연에서 김 위원장은 인구감소시대를 맞아 저출생·고령사회 특징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중앙과 지방, 대학 혁신을 강조하였다. 


  자치분권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지방분권체제 전환과 행정체제 정비, 기관통합형 기관 구조 등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