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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는 2019년 12월 5일 부산광역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중심의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선기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장,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정호 부산연구원장, 이용식 인천연구원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장, 김동전 제주연구원장, 배진환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협약서 체결 및 교환, 향후 발전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으로 각 기관은 자치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대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학술행사의 연례적 개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연구성과 및 정책 공유 등을 서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자치분권 법제화를 위한 중요한 한 해”라 하며, “법제화 이후 자치분권이 우리 삶을 바꾸고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기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장은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지방의 의견을 중앙에 제언하는 기회를 가져 정책결정의 내실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