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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20대 국회 마지막 임기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자치분권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 4월 28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났다. 이날 방문은 같은 달 22일과 23일 이틀 간,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김민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만남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사상 유래없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을 놓고 이에 필요한 자치분권 관련 법안이 20대 국회가 끝나는 5월 말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근거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재난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이 가능한 ‘경찰법 개정안’, 중앙과 지방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 고향기부를 통한 지역재정을 확충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제출되어 있다.
김순은 위원장은 국회 방문 후, 서울시의회에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자치분권 관련 법안 국회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날 연속적인 면담에는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박성호 자치분권기획단장과 이상걸 분권지원담당관, 정광근 총괄기획팀장이 배석하였다.
한편 김순은 위원장은 지난 2월 국회를 방문하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자치분권 법안 처리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