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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제주자치분권 모델을 추진하는 회의가 열렸다.
2019년 9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는 ‘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2019년 제2차 제주분과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분과위원장과 제주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제주 분권위원회가 분권모델을 제시하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아젠다로 만들게 되는데, 우리가 그동안 그 역할을 잘 해왔는지에 대해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년 새 국회가 출범하면 실천할 수 있는 제주만의 특화된 분권모델을 제시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특징은 자치분권과 지역 간 균형발전 실현을 중시하는 것”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좋은 자치분권모델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7월에 취임한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 제주 분과위원회 위원들에게 첫 인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