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2021년 7월 1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장)는 지방의회 30주년을 축하하고 지방의회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동안 이룬 성과와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식을 2021년 7월 1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지침을 준수하여 광역·기초의회의장과 행안부장관, 지방의회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는 지방의회 부활을 기념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수상작품은 기념식을 비롯하여 기념주간(‘21.6.28 ~ 7.2)에 개최하는 정책세미나와 학술토론회 등에 공식 엠블럼으로 활용함으로써 지방의회 3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국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1년 7월 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인사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지방의회 30년에 대한 역사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및 축사를 비롯하여 협의회 공식명칭 변경 선포와 동시에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는 기념식장 앞에 지방의회 역사를 시대별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역사와 의정활동 등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협의회장(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장)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과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가 새로운 자치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소통을 넘어 함께 동행하며 국민 중심의 의회주도형 지방자치를 선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4대 협의체장 등이 축하 세리머니 버튼을 누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