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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9.01.04
조회수
934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임기를 1년 더 연장하여 2019년 말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사진은 2018년 12월 2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하는 장면이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공동산하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임기를 1년 더 연장해 2019년 말까지 공동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8년 12월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안성호 세종-제주 특위 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세종-제주 특별위원회는 2017년 11월 10일 자치분권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시, 제주도가 체결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에 따라 구성되었다.


  국회의원, 산·학·연 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세종-제주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선임하고,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 간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실행과제 추진, 세종시법 개정 등 자문을 실시하여 왔다.


  특별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자치경찰제 시범도입 등에 따른 공동 협력체계 지속 필요성에 따라 임기를 더 연장하게 되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특위에서 이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세종형 분권모델 정착을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재정분권·자치조직권 강화·국가사무 이양 등 분권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실시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세종시만의 창의성 있고 특화된 균형발전 실행과제를 발굴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위촉식에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김승수 자치분권기획단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