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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기초단체장들이 2018년 1월 2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공동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전국 63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대국민 공동신년사’를 발표하며 국회에서 개헌 합의를 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해식 서울시 강동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기초단체장 30여명은 2018월 1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공동신년사’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2018년은 지방분권 개헌안을 국민투표로 결정하는 역사적인 해로서 국민의 열망이 담긴 개헌안은 당리당략이 될 수 없다”며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개헌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 거센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핵심 과제이자 시대의 소명”이라고 규정하고, “지방분권 개헌 실현에 앞장서는데 국민 여러분도 지방분권 개헌의 길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번 공동신년사 발표 현장에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29명이 참석하였으며, 나머지 34명은 공동 신년사에 연명으로 의사를 표현하였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공동으로 신년사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에서 모인 기초단체장들이 2018년 1월 2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공동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