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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지방분권 개헌’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8.02.02
조회수
2,088

경기도 이천시는 2018년 1월 21일부터 3일간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해 시내 곳곳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이 지역별 추진체가 구성되고 관련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지역주민과 공감대도 더욱 넓어지는 모양새다.

 

  지난달 충북도가 도의회, 분권단체 등과 함께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경기도 이천시와 김포시도 연이어 관련 행사를 가졌다.

 

이천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이천시는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와 함께 2018년 1월 21일부터 3일간 이천종합터미널 등 이천 시내 곳곳에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가 출범한 이후, 지방분권 개헌 청원을 위한 10만 명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상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첫 날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나섰고, 둘째와 셋째 날에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진행하였다.

 

김포시, ‘지방분권개헌 김포회의’출범식과 결의대회 개최

 

경기도 김포시는 2018년 1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 김포회의 출범식 및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기도 김포시도 지난달 25일 김포아트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개헌 김포회의 출범식 및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지방분권개헌 김포회의’는 지난달 12일 출범한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에 이은 것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김포시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구성되었다.

 

  지방분권개헌 김포회의 상임대표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이 맡았고,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통리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의 대표들은 시민대표단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개헌을 염원하는 붓 퍼포먼스, 시민대합창 등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2018년 1월 25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열린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 김포회의 출범식 및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붓 글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2월 국회 개헌안 발의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 국회를 대상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직접 서명하거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www.1000mann.or.kr)을 통한 서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