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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민선7기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6개 관계부처 장관과 차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170여명의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이 참가하였다.
포럼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와대 일자리수석, 경제‧국토‧복지‧고용 등 분야별 관계부처 장관과 차관 등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경영전략을 세우고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자치분권‧균형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실마리를 풀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포럼 이틀째인 27일 오후 ‘자치분권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위원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주요부처 실장과 국장이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앙과 지방,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첫 날 인사말에서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자치단체장분들은 국정운영의 진정한 동반자이며, 여러분들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 될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 위기의 돌파구를 찾고, 민선7기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더 자주 만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어 지난 올림픽 감동을 다시 한 번 새기고 향후 남북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함께 기원하는 계기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