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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당선인에게 바란다. 경제, 교육, 여성아동, 안전, 환경, 문화, 농업, 동네현안 |
자치분권 서포터즈 정선영(강원)
⓵ 경제정책 :
대기업(삼성전자 반도체) 유치, 청년 창업 아카데미 실시, 어르신 공공근로 도내 최고 수준까지 확대
⓶ 체육정책 :
축구단지 조성, 여성 축구단 지원, 공공 스포츠 클럽 활성화, 국제 걷기 대회 부활
⓷ 복지정책 :
장애인 콜택시 홧대,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사 임금 현실화, 장애인 직업 교육 센터 확대, 노인문화센터 건립, 치매환자 관리시스템 확대
⓸ 교육정책 :
인성교육센터 건립, 국제 외국어학교 유치
⓹ 여성,아동정책 :
공공 산후조리원, 초등학교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디지털 성범죄 원스탑 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조성, 어린이 동물원
⓺ 안전정책 :
합동 치안 순찰,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
⓻ 환경정책 :
원주천 생태하천 공원 조성, 쓰레기 제로 자원순환사업 실시
⓼ 문화정책 :
다문화 축제 개최, 문화예술 전시회 대폭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육성
⓽ 농업정책 :
농업예산 10% 확보, 청년농업인 대대적 육성, 공공기관 원주푸드 우선 공급제 실시
정○○(40, 주부·직장인)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정○○(40, 주부 직장인)씨는 안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권에만 30년 넘게 살다가 결혼과 동시에 원주로 전입했지만,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경관 외에는 시가 전반적으로 아이 키우기 힘든 조건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말, 공휴일에 아이와 놀아주려고 해도 문화시설, 문화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해 아쉽다고 했다. 공연, 전시를 보여주려면 수도권으로 나가거나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해서 아쉽다고 했다.
또한 좁은 차로 폭, 교차로, 표지판 등으로 아이들의 교통안전도 걱정이 크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생활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김○○(65. 주부)
은퇴 후 노년을 원주에서 보내고 있는 김○○(65, 주부)씨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했다. 특히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은퇴 후 노년을 걱정하는 친구가 주변에 많다고 했다. 아직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어 소일거리라도 하고 싶은데,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전산, 스마트, 디지털화 된 업무에 따라가기 힘들다고 했다.
김홍란씨는 생산적 노년시대를 꿈꾸며, 은퇴 후의 생활도 설계할 수 있는 노인대상 문화예술,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대형병원 등 의료혜택에 있어서도, 수도권과 차이가 없게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한 처방을 받는 과정도 무척 힘들었다며, 점차 비대면 진료나 노인돌봄 서비스 등이 발전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19. 대학생)
대학 신입생 정○○(19, 강릉원주대학교)씨는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과 그에 따른 인재양성 정책을 당부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면서 합격의 기쁨과 함께 취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찾아왔다고 밝힌 그는 막상 대학에 입학하고 나니, 전공 학문 외에 접할 수 있는 분야가 한정적이고, 취업을 고민하면 또 타지역으로 가야하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긴다고 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보건·의료·관광·자원의 도시인 ‘원주’의 특색을 적극 살려 기업유치와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배○○(50, 상인)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자 상인회장인 배○○(50, 상인회장)씨는 지방 소멸화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기관들을 지방으로 이전시켰지만, 정주여건이 부족하여 실제 거주하는 사람보다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아 주말에는 상권이 죽어가는 실정이라고 했다.
사람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고, 이에 지자체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앱개발, SNS 교육 등이 필요하고 홍보,마케팅의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축제, 공연 등으로 골목상권으로 인구를 유입시키는 활동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