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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2.02.25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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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사진)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jpg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2022년 2월 1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월 17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2022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이틀간 개최되었으며, 그간의 자치분권 과제를 평가하고 미래과제를 발굴하며 자치분권형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를 통해 자치분권 개헌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방안을 점검했다.


  지방정부 기획 등 50개 세션에 관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7일은 인구감소 시대 균형발전 전략, 강호축 국가균형발전, 자치경찰의 현황과 방향, 18일은 기초의회 사무기구 중심의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 에너지 분권과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또한 3월 9일 시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대선캠프의 공약담당자가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공약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고, 학회 회원들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26대 한국지방자치학회 학회장에 소순창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했다고 2월 18일(금) 밝혔다.


2022년 2월 1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학회장에 취임한 소순창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왼쪽)과 박기관 제25대 한국지방자치학회 학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 부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수도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지방자치학회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통합적으로 작동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위기에 봉착한 지방대학의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 부위원장은 2021년 전국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들의 선거를 통하여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2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