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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개혁 경찰 1기 국민 곁으로 힘차고 당당하게! 「국민 안전 수호 막중한 임무를 부여합니다」

2021-03-13
(이윤형 | 경감)
공인 노무사
대학 때 공인 노무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노동 변호사
변호사 합격 후에는 노동 사건을 많이 했고
취약계층 법률상담사
취약계층 법률 상담 업무를 하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이윤형 님은 왜 경찰을 결심했을까요?

(박민제 | 경위)
적십자에서 연락이 왔어요
일치자가 나왔는데 기증을 할 수 있겠냐고 전화가 와서
(경찰 시험을 앞둔 시점) 어…제가 수험생이었다는 것
그게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했습니다

박민제 님은 기증을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2021년 3월 12일


<대통령 말씀>
오늘, 열정 가득한 청년 경찰이
국민들 곁으로 달려갑니다


(지휘자)
대통령께 대하여 경례
충성


<대통령 말씀>
청년 경찰 여러분에게
‘어려운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드리라’고 명령합니다

국민 안전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합니다


(인권 경찰 다짐)
하나, 우리는 모든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인권 경찰이 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대통령 말씀>
오늘 국민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국가수사본부 깃발에 수치를 수여 했습니다.
책임에 걸맞은 수사 역량으로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응답해주십시오


(박민제 | 경위)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력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력으로 사건을 수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노영민 | 경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수사 기법들
그런 것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더 신뢰감을 줄 수 있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수사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대통령 말씀>
경찰은 국민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찾는 국가의 얼굴입니다

(노영민 | 경위)
(기증 받으신분이) 잘 이겨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희생정신이라는 것을 직접 몸으로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보람찼고요
그때의 기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이윤형 | 경감)
‘우리 손자, 정직한 사람이 되어라’
‘남을 도와주며 살아라’
그런 말씀 많이 하셨는데 할머니 말씀대로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다 같이)
대통령님!
여사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직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생각하는 청년 경찰 165명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경찰복을 입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자 대표 3명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또, 올해 출범해 국가 수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국가수사본부를 격려하며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상징하는 수치도 수여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어려운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드리라’고 명령합니다. 국민 안전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합니다. 국민 곁으로,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십시오.

국민들께서도 ‘개혁 경찰 1기’ 여러분이 선택한 헌신의 길에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국가의 얼굴임을 늘 명심해주기 바랍니다.“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찾는 국가의 얼굴, 경찰.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가득찬 신임 경찰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