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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울산, 청정에너지 산업수도로!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2021-05-08
▲문재인 대통령: 울산은 바다를 품고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그 자리에 203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될 것입니다.

<화면 자막>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2021.05.06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

▲문재인 대통령: 부유식 해상풍력은 깊은 바다에 설치가 가능하여 먼 바다의 강한 바람 자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다가올 수소경제에는 전력망과 수소망이 통합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소는 저장이 가능하며 필요시 언제든지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바다에서 생산된 전력의 일부를 탄소제로인 그린수소 생산에 활용해서 그린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생산된 그린수소를 동북아 오일가스허브사업에도 접목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단장: 2025년 개발 단계가 마무리되면 200MW의 전력생산설비를 갖추고 온실가스 감축 및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한 중요한 국가적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민관이 함께 총 36조원을 투자하고 21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화면 자막>
부유식 해상풍력 전시 관람

▲김대환 에스이앤티 대표: 해상풍력 전문설치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것이며 풍력발전기의 모든 부품을 해상에서 일괄 조립하고 부유체와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바닷바람은 탄소없는 21세기의 석유자원과 같습니다.
드넓은 바다 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는 국토의 한계를 뛰어넘고 지름길이 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화면 자막>
수호연료전지 실증화센터 방문

▲오재혁 (주)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 전기를 가지고 수소전기차가 구동되는데 이러한 자동차용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실 발전소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지금 저희 이러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전기 공급이 많을 때는 그걸 가지고 수소를 만들어내고 그다음에 전기가 부족할 때는 그 수소를 가지고 전기를 공급함으로 해서 수급 균형을 맞출 수가 있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는 바다 위의 유전이 되어 에너지 강국의 미래를 열어줄 것입니다.

<화면 자막>
화석연료 시대의 산업수도에서 청정에너지 시대의 산업수도로
울산은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2021.05.06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여
먼바다의 강한 바람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울산 앞바다 동해 가스전이
이제 청정에너지 시대를 맞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합니다.

"울산의 성공이 곧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공"이라 밝힌
문재인 대통령.
그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