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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한·미 공동기자회견 조 바이든 대통령 발언

2021-05-22
한미 공동기자회견 조 바이든 대통령 발언 사진

안녕하십니까.
착석해 주십시오.
오늘 저는 이 백악관으로 문 대통령을 모실 수 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공식 시간 그리고 사적인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해외 정상으로서는 두 번째 대면 회담을 가졌던 분이기도 합니다. 정말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런 만남은 우리가 70년이라는 한국동맹에 대해서 얼마나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이 관계가 미국에 있어서 얼마나 필수적인지, 그리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 세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이 중요했던 이유는, 오늘이 특별했던 이유는 오늘 오후에 양자 회담말고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떤 행사에 참여하셨습니다.
이것은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는데요.
한국전 참전용사이자 진정한 미국 영웅인 랄프 퍼켓 주니어 대령에게 수여한 훈장입니다.
다시 한번 문재인 대통령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수여식에 전쟁에 참여했던 그런 국가의 국가원수가 참여한 국가가 있었는지,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물을 정도로 굉장히 특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양국의 희생의 역사를 확인해 주는 그런 자리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희생을 통해서 양국은 하나로 이어져 있지만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미래를 틀을 잡아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협력을 확대하는 그런 부분을 알 수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민주적인 가치를 통해서 우리 국가들도 더 강하게 민첩하게 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모두 이 혁신을 기반으로 해서 세워진 국가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시대에 어떤 도전과 과제에 대응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미래에 가능한지를 함께 내다봐야 합니다.
우리 파트너십은 우리의 철통같은 공동 보안이라는 약속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 동맹은 이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오랜 기간 기능해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도 점점 더 강해지고, 점점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우리 양국이 굉장히 빠르게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3월에 빨리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양국 국민들이 모두 혜택을 보게 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통령께는 이 합의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그리고 우리는 굉장히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진전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북한문제에 대한우리 공동의 접근 방식을 보았고, 그리고 북한이 계속적으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통해 우리에게 가하고 있는 위협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나의 팀은 굉장히 긴밀하게 문 대통령의 팀과 이 대북 정책 전 과정을 통해서 조율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양국은 모두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국은 또한 북한을 외교적으로 포용하고자 하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실용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그런 목표를 위해서 힘써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미국은 한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의 전력과 접근 방식을 다듬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 모든 노력을 추진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저는 기쁘게 이런 발표를 드리고자 합니다.
성 킴 대사님을 직업 외교관이시면서 굉장히 많은 정책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데, 대북특사로서 일해 주실 것입니다.
한번 일어나 주시겠습니까? (박수) 이런 중요한 업무를 맡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한미 간의 파트너십은 우리 한반도의 문제뿐만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역시 역내, 그리고 국제적인 문제까지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희가 이 지역에 아세안이나 쿼드, 그리고 일본과의 3자 협력과 같은 협력을 통해서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자간의 협력은 우리가 버마에서의 상황을 다루어내는 부분에 있어서 접근 방식을 조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부를 압박을 함으로써 버마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역내의 안전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 그리고 대만해엽에서의 평화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포함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협력하기를 약속했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위협이 존재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글로벌 대응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같이 협력하여 백신을 공급하고, 그리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백신을 승인하고, 국제적인 백신 공급망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코로나19는 생물학적인 위협입니다.
우리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개도국에 대해서도 재정 지원을 할 것입니다.
국제 재정 지원을 통해서 우리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같이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기술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한미 간에 협력을 통해서 앞으로 신흥 기술에 대해서 방향을 같이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의 안보에 대해서도 협력을 할 것이고, 우리가 개방되고 안정적인 5G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도 협력하기로 얘기했습니다.
제가 G5는 다른 조직이죠.
실수, 저는 제가 아무래도 그 조직에 대해서 기관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5네트워크였고 5네트워크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얘기했습니다. 

많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발표가 있었죠? 약 25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삼성, SK, 현대 등에서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여기 자리에 계신지 모르겠는데, 자리에 괴시면 잠시 일어나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같이 아주 좋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투자는 수천 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공급망을 강화할 것입니다.
반도체나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노력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지만 저는 그분들에게 이렇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새로운 법을 사인했습니다.
그것은 코로나19에 관련된 증오범죄처벌법입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지금 길거리에서 증오 폭행을 당하고 증오범죄의 피해자가 되고 있죠.
이런 것은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는 많은 역사적으로 많은 아시아인들이 우리 미국에 기여했지만 그들의 노력을 우리가 간과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이 자리에 계시는 이 와중에 우리는 이러한 증오범죄를 처단하고 중단할 것입니다.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우리의 군인은 한국 군인과 함께 같이 협력해서 싸웠습니다.
우리의 과학자들도 양국 간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학생들이 같이 공부하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미 간의 국민 간의 교역은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의 여배우가 아카데미 조연상을 받았죠?
그리고 기생충이 작년에 아카데미상 4개를 수상했죠.
양국에는 이제 아주 깊은 연대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앞으로도 더욱더 우리의 연대를 강하게 할 것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셔서 백악관에 오셔서 회담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만나서 이렇게 얘기한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국 간의 정부 간의 교류를 통해서 미래를 같이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