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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방미 공식일정 마지막날 총정리」
2021-05-23
[미국 워싱턴 D.C. 시내]
[2021.5.22 미국 공식실무방문 4일차]
[그레고리 추기경 면담, 워싱턴 D.C. 시내 호텔]
한국 대통령으로서, 또 가톨릭 신자로서 주교님을 뵙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윌튼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
[저 역시도 대통령을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문 대통령은 면담이 끝나고 '손수레 십자가'를 선물하며 설명했습니다]
[수십 년 전 노동자들이 나무 손수레를 사용하지 않게 되자, 이를 십자가로 만든, 노동자의 땀이 밴 신성한 상징입니다.]
[그레고리 추기경은 성스러운 상징이라며 십자가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워싱턴D.C. 시내]
[문재인 대통령을 뜨거운 환영으로 맞이해 준 교민들]
[교민들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걸고, 어린이들은 꽃다발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
- 모더나와 산자부, 복지부 간 생산투자협력 MOU 체결
- 모더나와 국립보건연구원 간 연구 개발 협력 MOU 체결
-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간 위탁생산 계약 MOU 체결
- 복지부와 노바백스, SK바이오사이언스 간 연구개발 협력 MOU 체결
대통령: 오늘 한미 양국의 보건당국, 그리고 대표적인 백신 기업들이 모이는 뜻깊은 한미 백신 파트너십의 자리가 마련된 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미국과 한국은 글로벌 백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양국 기억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오늘 한미 양국의 보건당국, 그리고 대표적인 백신 기업들이 모이는 뜻깊은 한미 백신 파트너십의 자리가 마련된 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미국과 한국은 글로벌 백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양국 기억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미국 애틀랜타로 출발!]
[미국 워싱턴 D.C. 앤드류스 합동기지]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방문]
- 우리 배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 결정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 2021.5.21)
- 한미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
[문재인 대통령 브리핑]
대통령: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26억 불을 투자했습니다.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26억 불을 투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배터리 조립 공장 시찰]
대통령: 한국과 미국의, 양국의 공동 번영을 이끄는 또 하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SK이노베이션 공장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공동 번영을 이끄는 또 하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애틀랜타 시내]
[먼 곳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교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습니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이제, 대한민국으로 출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첫 추기경이 된 윌튼 그레고리 워싱턴 D.C. 대주교를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미 양국 간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이후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우리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가 한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공장에서 나오면서 문 대통령은 환영을 나온 교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문 대통령은 애틀랜타에서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고, 23일 밤(한국시간)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