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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간절함보다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살리고 싶다면 시작해야 합니다. 살고 싶다면 움직여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2021 P4G summit Seoul]
[전이수, 동화작가]
[<꼬마 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 등 다수의 동화책 집필과 각종 전시회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 중]
[지구는 지금 기후 변화와 쓰레기 문제로 아파하고 있어요. 땅에는 숲 대신 커다란 건물들이 늘어났고, 바다는 쓰레기로 더럽혀지면서 자연은 점점... 자리를 잃어갔어요. 시커먼 연기들은 공기를 오염시키면서 파란 하늘을 뒤덮어 버렸고, 물웅덩이는 물고기들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됐어요. 거리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한 동물들이 뱃속 가득 먹고 죽어갔어요. 자연이 오염되면서 지구는 더 이상 동물들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우리의 자연이 다시 깨끗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동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은 다시 올 수 없는 걸까요?]
[배우 김선호, 스토리텔러]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살 곳을 잃었다.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살 곳을 잃었다.]
이것이 정말 동화 속 이야기이기만 할까요?
[이것이 정말 동화 속 이야기이기만 할까요?]
[한계치를 넘어선 이산화탄소 농도]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한계치를 넘어섰고,
[끝없이 치솟는 지구의 이상고온]
평균 온도는 해마다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스콜성 폭우, 해안선 침식, 5월의 폭설]
우리나라 역시 기후 환경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는 이상기후]
전세계에 울리는 기후 재난 시그널.
[전세계에 울리는 기후 재난 시그널]
지구의 골든 타임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지구를 위한 골든 타임]
우리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기후의 위기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는 극복되어야 한다!]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의 대륙, 아프리카.
[마지막 남은 자연의 보고(寶庫) 아프리카]
아프리카 다수의 나라는 기후 변화의 주범인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기후 변화의 주범,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은 아프리카의 현실]
만약 이 화석 연료와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화석 연료와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방식으로요.
[선호's 제안,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광을 에너지로?!]
실제로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 재생산에 나선 한국의 기업이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기업 요크]
아프리카 케냐는 휴대폰 보급율이 95%가 넘지만
[핸드폰 보급율이 높은 케냐]
일반 가정의 전기 인프라가 부족해 충전소까지 매일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케냐의 전기 인프라]
어린아이들은 적은 돈이나마 전기 요금에 보태기 위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향하고 있죠.
[전기 요금을 벌기 위해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
그런데 이 아이들의 삶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바꾼 변화의 바람]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귀여운 젖소 모양의 태양광 패널, 솔라카우 덕분인데요.
[솔라카우: 젖소 모양의 태양광 패널 멀티 충전 시설]
[장성은 / 요크 대표: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솔라카우는 아이들의 보조배터리를 충전합니다.]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아이들은 이제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를 합니다.
[일터가 아닌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
기후 환경과 아이들의 삶까지 태양광이라는 새 에너지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지구에게도, 우리에게도 고마운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기후를 위하는 것은 바로 우리와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만나는 패션 업계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요.
[패션 업계의 핫 트렌드 '친환경']
대한민국 톱 모델 한혜진 씨도 알고 있을까요?
[대한민국 TOP MODEL 한혜진]
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 하하, 어색해.
김: 앞에 있는 선물 상자 한번 열어 보실래요?
[앞에 있는 선물 상자 한번 열어 보실래요?]
한: 이 박스요?
[이 박스요?]
짜잔.
[짜잔, 짜잔]
[놀람]
한: 이게 다 뭐죠?
[패션 아이템이 선물 상자 한가득!]
한: 운동화, 미니 클러치 같은 것도 있고.
[평범한 운동화 & 클러치백]
백이 하나 나왔네요.
[이건 무슨 가방?]
아노락.
[멋지지만 평범해 보이는 아이템들]
데님 자켓?
김: 멋있다~
한: 오~ 아무 멋드러지는 가죽 재킷도 있네요.
[잠시 후 가죽 재킷의 놀라운 반전 공개]
김: 멋진 아이템들이 많은데.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아시겠어요?
[이 패션 아이템들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요?]
한: 대부분 옷은 면, 폴리에스테르 이런 걸 많이 쓰니까 이런 거는 뭐, 소가죽?
[대부분 옷은 면, 폴리에스터 이런 걸 많이 쓰니까 이거는 소가죽?]
김: 정답은 옆 상자에 있습니다.
[정답은 옆 상자에!]
한: 아휴, 여기 소가 들어있는 건 아니죠?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마 상자 안에 소가?]
김: 진짜 소가 있나?
[진짜 소가 있나? (장난) (장난)]
한: 오, 여기 재료가 들어있다고요.
[미스터리 재료 상자 오픈!]
[!]
[(할 말 많은 시선)]
이게 재료라고요?
[이게 재료라고요?]
[이건 다 무엇인고...]
김: 깜짝 놀라셨죠? 저도 보고 믿기지가 않았거든요. 재료와 소품, 짝 한번 맞혀 보실래요?
[과연 어떤 아이템의 재료일까? 시청자 여러분도 맞혀 보세요]
한: 커피 자루? 커피 자루로 만들었다고요?
[커피 자루? 커피 자루로 만들었다고요?]
커피 자루... 맞네요. 커피 자루.
[버려지는 커피 자루의 의미 있는 변신!]
[H사의 '커피 자루' 핸드백]
이건 뭐예요.
[(어이) (상실)]
이게 어디 있어요, 여기!
[뭐예요! 이게 어딨어요? 여기!]
김: 귀여운 코알라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옷으로 변신한 겁니다.
[코알라가 사랑하는 유칼립투스 나무의 정체]
[유칼립투스 섬유질로 만든 O사의 청재킷&팬츠]
쉽게 버려지는 재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아이템이 되었다니.이게 진짜 정말 근사하지 않아요?
[쉽게 버려지는 재료들의 놀라운 변신]
[자동차 가죽 시트]
[선인장 섬유질]
[재활용 니트]
[요거트통+폐페트병]
아, 제 옆에 있는 이 화분도 플라스틱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마스크 있죠? 그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화분에도 특별한 것이 숨어 있다?!]
[T사의 친환경 화분 재료: 폐플라스틱+마스크]
[굿 아이디어]
한: 말씀 안 해 주셨으면 진짜 몰랐을 것 같아요.
[말해 주지 않으면 진짜 몰랐을 것 같아요]
김: 그렇죠. 혜진 씨, 그러면 이번에는 직접 입어 보시고 느낌 좀 말해 주세요~
[혜진 씨, 직접 입어 보고 느낌 좀 말해 주세요~]
[(애교) (장전)]
한: 알겠습니다. 입고 나와 볼게요.
[기대되는 톱 모델의 변신!]
김: 네, 부탁드릴게요.
[네 부탁드릴게요]
[스타일과 환경을 동시에 잡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패션]
[C사의 클러치 재료: 자동차 시트]
김: 진짜 너무 멋있는데요? 잘 어울리고? 친환경 재료로 만든 아이템 이렇게 직접 착용해 보니까 어떠세요?
[Q. 친환경 재료로 만든 아이템 직접 착용해 보니 어떠세요?]
[C사의 운동화 재료: 재활용 니트]
한: 동물 가죽으로 만든 옷은 딱 입었을 때 가죽 특유의 냄새가 있거든요. 근데 선인장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죽 냄새가 안나요.
[V사의 가죽 재킷: 재료: 선인장 섬유질]
[동물 가죽으로 만든 옷은 입었을 때 가죽 특유의 냄새가 있거든요]
[근데 이 재킷은 선인장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죽 냄새가 안 나요]
김: 잠깐! 여기서 돌발 퀴즈 나갑니다.
[잠깐! 여기서 돌발 퀴즈 나갑니다~]
한: 갑자기요?
김: 합성 섬유로 만든 옷이 썩어서 분해되는 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Q. 합성 섬유로 만든 의류가 썩어서 분해되는 데까지 얼마나 걸릴까?]
한: 아~ 일단 강산은 한 번 변할 것 같아요.
[아~ 일단! 강산은 한 번 변할 것 같아요]
50년...?
[한 50년...?]
[땡~!]
김: 땡! 합성 섬유가 썩어서 분해되는 데까지 무려 200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환경을 오염시키는 합성 섬유]
[200, 영국 순환 경제 비영리 단체 앨런 맥아더 재단(2017)]
한: 와, 진짜 심각하구나.
[(충격) (충격)]
김: 그렇다면 여기서 퀴즈 하나 더.
[그렇다면 퀴즈 하나 더~!]
한: 네~ 이번에는 꼭 맞힐 거예요.
[(의지활활)]
김: 흰 면 티셔츠 한 장을 만들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Q. 흰 면 티셔츠 한 장을 만들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한: 하하하... 제가 문과여 가지고요.
[제가 문과여 가지고요...]
일단 면 티면 뭔가 그래도 면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혜진 생각, 자연 친화적일 것 같은 면 티셔츠]
김: 놀라지 마세요. 무려 자동차로 60km를 달릴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양과 같다고 해요.
[흰 티셔츠 한 장 생산 → 자동차 60km 운행, 국제구호기구 옥스팜(2019)]
한: 60km면 저 사는 집에서 본가까지 한 번 갔다가 다시 왔다가 다시 갔다가, 왔다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와.
[지금 사는 집에서 본가까지 한번 갔다가 또다시 갔다가 왔다가 이렇게 해야 하는데]
김: 지금 패션 업계에서는 기후 환경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 환경의 심각성을 깨달은 패션 업계]
플라스틱, 버려진 우산, 폐어망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폐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친환경적인 의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조 방식 자체도 친환경적으로 바꾸고 있다는데요.
[친환경적인 제조 방식 도입]
패션 업계의 이런 노력들, 혜진 씨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Q. 패션 업계의 이런 노력, 혜진 씨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한: 소비자는 모르고 구입하는 것들이 사실은 알게 모르게 도움이 계속해서 되고 있는 거잖아요. 정보가 없어도 생산 주체가 그렇게 나서서 해 주면 패션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도 되게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소비자는 모르고 구매하는 것들이]
[알게 모르게 도움이 계속 되고 있는 거잖아요]
[정보가 없어도 생산 주체가 나서서 해 주면]
[패션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도 되게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김: 환경을 위해 패션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식탁도 바뀌어야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환경을 위해 패션 뿐 아니라 우리의 식탁도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한: 식탁을 어떻게 바꾸죠?
[식탁을... 어떻게 바꾸죠?!]
김: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은형, 강재준 부부를 초대해 봤는데요.
[친환경 식생활 도우미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
고기와 채소로 가득한 한 상, 두 분 맛있게 드세요~
[츄릅, 고기 vs 채소로 가득한 밥상!]
이, 강: 잘 먹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고기 가득 재준 밥상]
강: 진짜 맛있어.
[오 진짜 맛있어]
김: 와, 진짜 맛있게 드신다. 와~
[채소 섭취 제로! 진정한 육식파 재준]
[(옴뇸뇸)]
김: 그런데 고기 1kg이 생산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 무려 19kg이래요.
[소고기 1kg 생산 시 이산화탄소 19kg 발생, 미국과학진흥회 학술지 사이언스(2019)]
[충격]
[채소 가득한 은형의 식탁]
[이거예요~!]
김: 그렇죠, 그렇죠. 고기만 먹지 말고 채소도 그렇게 같이 드세요.
[고기만 먹지 말고 채소도 같이 드세요]
채소 비중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온실 가스 배출량을 무려 63%까지 낮출 수 있거든요.
[선택적 채식 온실가스 63% 절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2016)]
이: 아시네. 잘생겨 가지고.
[(우리(?) 선호 똑똑해)]
[(부담)]
[(살인미소)]
이: 너무 잘생겼어. 머리를 넘겨도 멋있네.
김: 은형 씨, 얼른 식사 마저 하세요.
[이 시대 최고의 철벽남 ㅋㅋ]
[다회용 용기 VS 일회용 용기]
김: 자, 이번엔 두 분 다 뭘 포장해 오셨네요? 아, 떡볶이네요. 크,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튀김 하나 찍어서 먹으면, 어오, 맛있겠다.
[떡볶이 마니아]
[머릿속에서 이미 떡볶이 한 그릇 비운 듯]
[진심 맛있겠다]
[맛있게 먹는 은형♥재준]
[똑같은 음식을 즐기는 두 가지 방법]
[이게 다 뭐야]
[쉽게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김: 아이고, 아이고. 플라스틱 쓰레기. 두 분 일회용품 플라스틱이 발생시키는 1년치의 온실가스 양 얼마나 되는지 모르시죠? 무려 석탄 발전소 189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양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189개.
[온실가스 발생을 유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연평균 온실가스 발생량 = 석탄발전소 189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
[석탄발전소 189개!]
강: 189개요?
[충격]
이: 아니, 여태 그런 것도 몰랐어?
[지구환경을 해치는 편리함이라는 핑계]
아니, 이거를 그냥 받아 오면 되지.
김: 크, 그러고 보니 은영 씨는 용기를 내셨군요.
[용기내 챌린지: 음식이나 식재료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이: 그럼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만 줄여도 지구를 해치는 그런 온실가스를 줄일 수가 있어요. 모르셨죠?
[환경을 생각할 줄 아는 은형]
[모르셨죠?]
김: 어허, 무슨 말씀을. 당연히 알고 있었죠. 저도 은형 씨처럼 플라스틱 줄이기에 늘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네.
[무슨 말씀을!]
[여러분도 지구를 위해 '용기 내' 주세요]
[맛있겠다]
이: 재준아!
[재준아!]
[(어리둥절)]
김: 뭘 보고 그렇게 놀라시는 거지?
[뭘 보고 그렇게 놀라시는 거지?]
[(수북수북)]
[혼자 먹기엔 많아 보이는 음식의 양]
김: 재준 씨, 이거 다 드실 수 있겠어요?
이: 다 남길 것 같은데?
[다 남길 것 같은데...!]
강: 남기는 게 모자란 것보다 훨씬 낫지 않아?
[모자란 것보다 남는 게 낫지 않아?]
김: 에이, 그럼 안 되죠. 남기지 말고 맛있게 드세요.
[남기지 말고 맛있게 드세요!]
[먹을 만큼만 적당히! 깔끔하게 비워가는 은형의 접시]
[남는 게 낫다더니... 쉽게 줄지 않는 재준의 접시]
[점점 느려지는 재준의 젓가락질]
김: 어째 반찬 줄어드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것 같은데요?
[식사 종료]
이: 우와, 잘 먹었다.
[과욕이 부른 대참사 넘치는 음식물 쓰레기]
김: 재준 씨는 자신만만하시더니 너무 많이 남기신 거 아니에요?
김: 한국인 한 명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 연 평균 134kg,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222kg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만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식사를 하시겠습니까?
[1인 기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연간 165kg 발생]
[음식물 쓰레기 134kg, 온실가스 222kg, 환경부(2021)]
[작은 식습관으로 실천하는 지구를 위한 행동]
김: 어, 잠깐만요.
[잠깐만요!]
저희처럼 지구환경을 걱정하는 분들이 또 계시다는데요? 어떤 말씀을 해 주실지, 그럼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5월 27(목) 공개]
[화창한 어느 5월 오후]
박: 차는 그러면 직접 운전하셔서?
[차는... 직접 운전하셔서...?]
혹시 지구 대통령이 되신다면...
[호기심왕 박진희]
[박진희의 깜짝 질문! 혹시... 지구 대통령이 된다면?]
근데 옛날에는 제가 듣기로는 농사도 이렇게 지었었다고...
[옛날에는 청와대에서 농사를 지었다고?]
문: 예, 그렇습니다.
[!!]
[지식왕 타일러]
타: 인천국제공항이 침수가 된대요.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 인천국제공항이 침수???]
그러니까 한국 나무인지 몰랐는데. 그걸 알게 됐을 때 진짜 신기했어요.
[신기했어요. 한국 나무인지 몰랐는데]
[그리고 식물 박사 문재인 대통령]
문: 나무가 움직이지 못하면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청와대 숲길]
[그곳에서 들려 주는 환경 이야기]
[호기심왕 식물박사 지식왕]
문: 제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맞습니다. 제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NAVER kakao 청와대 유튜브 5월 27(목) 공개됩니다!]
커피자루로 만든 가방,
유칼립투스 섬유질로 만든 재킷,
자동차 가죽시트로 만든 핸드백
면과 폴리에스터 대신 이 재료들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