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문화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에는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신임 이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국정기록비서관실, 춘추관장실 등에 근무하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었고,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시절 쌓았던 정무적 감각과 자치발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도개혁비서관에는 윤난실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을 내정했습니다. 신임 윤 비서관은 그간 사회활동에 앞장선 사회운동가였으며, 경남도청의 굵직한 혁신사업을 주도한 바 있어 지자체에서의 사회활동과 혁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 혁신에 기여할 것입니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습니다. 신임 서 비서관은 그간 정책기획, 정책조정, 일자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 온 정책통으로서,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해당 비서관실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입니다.
문화비서관에는 이경윤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내정했습니다. 신임 이 비서관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입니다.
여성가족비서관에는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정 비서관은 당 최초 여성 조직국장과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당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당 여성국장과 여성가족 전문위원으로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던 전문가입니다.
2021년 5월 28일
청와대 대변인 박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