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5.30-31, 화상) 참석 국가 관련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2021-05-28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국가와 국제기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45개국과 EU, 그리고 21개 국제기구에서 총 68명이 참석 예정입니다. 이 중 정상급 인사는 EU(2명), 영국, 중국, 독일,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케냐, 콜롬비아 등 42명이며, 고위급(장관급) 인사는 미국, 일본 등 5명입니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를 비롯하여 IMF 총재, OECD 사무총장 등 21명의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합니다.
정상세션은 정상들의 사전 녹화된 연설을 상영하는 연설세션과 정상들이 실시간으로 참석하는 토론세션으로 진행됩니다.
30일 연설세션에는 EU 정상회의 샤를 미셸 상임의장을 비롯하여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중국 리 커창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에티오피아 사흘레-워크 제우데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일본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대신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자회의에 영상 메시지로 참석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보편화된 방식입니다.
31일의 토론세션에 실시간으로 참석할 인사는 EU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 콜롬비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 케냐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 미국 존 케리 기후특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등입니다.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는 2018년 덴마크에서 개최된 1차 P4G 정상회의에 비해 정상급 참석 비중이 대폭 확대되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P4G에 대한 위상과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