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방한과 청와대 방문을 환영합니다.
영 킴 의장님,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미 베라 의장님도 2017년에 이어서 두 번째 청와대 방문으로 기억합니다.
지난 5월 미국 방문 때 미 의회가 베푼 환대를 잊지 못합니다.
상․하원 모두 나의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을 발의했고, 하원지도부 간담회에서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지난달 상원 대표단에 이어 이번에 초당적 하원 대표단이 방한했는데, 미 의회가 한미동맹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리아스터디그룹은 지난 2018년 출범 후 소속 의원수가 20명에서 50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연례 방한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미관계를 증진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미 베라, 영 킴 공동의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전략 동맹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한미관계 발전을 든든히 후원해 준 미 의회 역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미동맹이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하고, 또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토마스 번 회장님도 오랫동안 한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고 계시는데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우리 방한과 청와대 방문을 환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