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내일 도쿄패럴림픽이 개막합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이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몸상태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1년 더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펼치면서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십시오.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에 전 세계가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입니다.”
“Hotter, Sweeter, Cooler, Winner!”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역경을 이겨낸 승자이며, 패럴림픽이라는 무대에서 또 한번 멋진 승자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민들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할 것입니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단 여러분, 파이팅!
2021년 8월 23일
대통령 문 재 인